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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총, 선·후배 축제 한마당 열어…

2013.05.09 22:46:44

선배 교사가 후배 교사에게 스승의 날 기념 꽃을 전달하고 있다.

스승의 날을 1주일 앞둔 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서울교총(회장 이준순)이 주최한 ‘새내기 교사대회’가 500여 명의 선·후배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시경찰청 ‘호루라기 홍보단’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민주당 신학용, 정세균 국회 교문위 소속 의원들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최명복 서울시교육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주간(13~19일)을 앞두고 선·후배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민주당 정세균, 신학용 의원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정세균, 신학용 의원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입장하고 있다.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축사하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축사하는 정세균 민주당 의원.

축사하는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배우시절 큰 인기를 모았고 작년부터 서울경찰청홍보단 '호루라기'에서 복무하는 배우 이제훈 씨가 등장하자 행사장에 환호가 가득했다. 특히 여성 교사들의 카메라 세례가 여기저기서 이어지기도 했다.

후배들에게 축하의 꽃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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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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