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24시> 부산교총, 무상급식 유예 건의서 제출 외

2015.11.26 18:06:00


무상급식 유예 건의서 제출

부산교총(회장 박종필)은 18일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부산 지역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 유예 건의서를 전달했다. ‘무상급식이 교육일 수 없고 교육복지의 핵심도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유예 건의서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편성,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 가운데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비 통과를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선 전면 무상급식보다 교육활동 지원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10일에는 ‘부산 중학생 무상급식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제51회 정기대의원회 개최

대구교총(회장 이종목)은 19일 대구교총 회의실에서 제51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2015년도 사업 보고 및 2016년도 각 회계별 예산안, 감사 선출안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한글사랑 글짓기대회 열어


울산교총(회장 오학섭)은 20일 울산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울산교총 한글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13편이 접수됐다. 대상 5편, 금상 10편, 은상 24편, 동상 36편, 입선 85편이 최종 당선됐고, 격동초, 남창중, 명덕여중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경북교총, 한마음체육대회


경북교총(회장 이태석)은 21일 ‘제3회 경북교총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배구, 테니스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4개 시·군 배구선수단과 테니스 선수 8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 곽경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구 우승은 안동시(시부)와 의성군(군부)에 돌아갔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안승찬 어모중 교장, 배등룡 은풍중 교장, 박경희 상주여중 교사 등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도 교섭·협의 상견례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25일 경기도교육청과 2015년도 본 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를 가졌다. 장병문 회장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2015년도 교섭·협의(안)은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전문성 신장 지원,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등 총 29개조 38개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 교섭을 거쳐 연내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명교 kmg8585@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