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꽃들을 피워봐요

2006.03.15 14:03:00


3월 15일. 오늘은 본교 환경미화심사가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실시되는 환경미화심사에 각 교실은 마무리를 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손길로 분주하기만 하다.

교정마다 개화를 준비하기 위해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 개나리 마냥, 각 교실의 게시판에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정원에도 어느새 봄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듯 하다. 아이들은 이 정원에 꽃을 피우기 위해 2주일 전부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가꾸어 왔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정원이 환경미화심사를 받기 위한 전시효과에만 그치지 말고 일년동안 여러 가지의 꽃들을 피워보기를 기도해 본다.
김환희 강릉문성고등학교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