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드릴 카네이션 만들어요

2011.05.06 22:32:00







서림초(교장 이병로)는 효경의 달 5월을 맞아 체험중심 경로효친교육 강화를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학년별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효교육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적으로 구안 지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새로운 스마트사회를 주도할 인재의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지표를 '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여는 충남 교육'으로 설정하고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지향하고 있는데 특히 5월을 효경의 달, 매월 8일을 효경의 날로 지정하여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바른 품성 5운동'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서림초는 바른 품성 5운동의 영역인 '공경하기'교육의 구현을 위해 전 학년 804명의 학생들이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교과활동 시간을 이용 지도함으로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효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교육시간을 갖게 되었다.
 
카네이션 만들기 이외에도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부모님 직장 찾아가보기, 부모님께 편지쓰기, 부모님 모습 그리기 등 많은 교육프로그램이 효경의 달 및 효경의 날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서림초는 "효자, 효녀가 되겠습니다"라는 효 인사말을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인사말로 사용하고 있으며 학교 자체에서 구안 발간 활용하고 있는 생활본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효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장은 “효는 만행의 근본이라 생각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효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효경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효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권광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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