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개막

2013.04.05 19:27:00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Hall A(구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P&I 2013은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행사로 디지털 카메라 전문업체와 사진ㆍ영상 기자재 관련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 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18개국의 30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3, 이하 P&I 2013)이 영상 기기 전시뿐 아니라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 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부스 내에 무대를 마련해 뮤지컬 갈라쇼 공연과 함께 뮤지컬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귀여운 소형차와 함께 모델이 카메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와 퀴즈쇼를 벌여 현장에서 레드 스트랩·머그컵 등의 선물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또 큰 규모의 부스를 렌즈관, 캠코더관, DSLR관 등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이 원하는 부스를 찾아가도록 하는 운영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은 오는 6일 오후 1시 캐논의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수지를 초청해 관람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추첨을 통해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니콘은 다양한 사진 관련 세미나와 강연을 준비하였다. 특집방송 오로라를 촬영하고 방송준비 중인 박종우 다큐멘터리 감독, 이병진, 손스타, 조세현 작가등이 행사 내내 특별한 강연을 들려준다.  사진을 이해하고 사진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업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기자재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대세인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거나 와이파이, 3G, 4G 등을 활용한 기자재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들과 영상 장비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현장의 교사들이나 학교 관계자들이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또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영상과 사진 출력 및 편집 기술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시대는 점점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술과 함께 교육도 우리 아이들에게 부작용이 적고 다양한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때다.
이준호 한국교육신문현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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