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충주상고 동아리 학생 200여명은 오투스페이스 이경수 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최근 ‘착한성공’이라는 책을 통해 ‘아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진심경영이었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착한경영철학을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듯이 2시간에 걸친 강연은 열정 그 자체였다. 진정성 하나로 성공의 기회를 잡았던 성공 스토리를 역설하면서 학생들에게 도덕심을 일깨워 주었고, 인맥과 기업가 자질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3학년 이경록 학생은 "아딸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덕경영 이라는 것을 잘 배웠고, 앞으로 경영자로서 도덕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며 "너무 감동적인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갑과 을의 유통업계 관행이 뜨거운 감자인 시점에서 도덕경영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모범으로 자리잡은 오투스페이스 이경수 대표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육과 더불어 도덕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