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초, 110년의 터에서 천년의 꿈을 키우자!

2018.04.10 09:15:33

-개교기념일 맞이 학교사랑 주간 운영-


경북 영천시 신녕초등학교(교장 박상호)는 1일 제110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사랑 주간(4. 2.~ 4. 6.)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로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교는 1909년 4월 1일에 신녕사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2018년 2월까지 105회 12,6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이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건립한 신녕초등학교 역사관은 지역 뿐 아니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녕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유산들을 보관·전시하여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본교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제110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사랑 주간에 학급에서  ‘우리 학교 그리기, 학교 자랑거리 소개하기, 교가 부르기’ 등 애교활동과 더불어  ‘우리 학교 바로알기 퀴즈대회, 신녕초등학교 6행시 짓기 대회’  등을 실시하고 시상 및 상품증정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바로 알고 학교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자 하였다.

전교회장 6학년 고지연 학생은  “우리 학교의 11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해합니다. 110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역사관을 둘러보며 우리 학교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학교에 대해 보다 깊이있게 생각해 보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선배님들처럼 앞으로 학교를 빛낼 수 있는 후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꿈, 희망, 무한 감동! 모두가 행복한 110년 전통의 신녕초등학교에서는 오늘도 즐거운 배움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천년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영일 경북 영천 신녕초 교사 pink8202@naver.com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