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은 10월 13일 토요일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에서 5학년 수학탐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3회 2018 경기수학체험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세계 속의 경기도, 수학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체험부스, 수학클리닉, 수학강연, 수학체험놀이터 등 다양한 내용을 행사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되었다. 이에 안산서 초등학교도 체험부스 운영교로 참여하였다.
안산서초등학교에서는 단체 및 개별로 학생 30명, 학부모 28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 및 학부모는 체험부스를 준비, 운영, 정리하며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체험부스는 '수학이 살아있는 액세서리 만들기'로, 수의 간단한 규칙을 활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면서, 학생들은 수학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하였다.
참여 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실시 결과 90%이상이 교육적 효과, 프로그램 및 행사 추진에 만족하였다. 부스 운영 학생은 "수학의 원리를 알고 탐구하여 즐거웠다. 책상이 더 단단하고 시간을 줄였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학부모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단체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