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학부모를 만나신다면

“문제학생의 학부모보다 차라리 문제학생이 더 나아요”라는 신규교사의 절망이 귀에 맴돈다. 하지만 이 절망은 경력교사들에게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자기 자식만 감싸며 교사의 말에 귀를 막고 막무가내로 자기 말만 하는 ‘전투적인 학부모’를 응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에 부친다. 하지만 어찌하랴. 문제학생일수록 필연적으로 학부모를 만날 수밖에 없는 것을…. 선배교사의 까칠한 학부모 다루는 노하우를 들어보자.

2016.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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