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책형교과서와의 이별통

2015년부터 시행할 디지털교과서 중심의 스마트교육을 위해 정부는 2조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디지털교과서 개발과 연수에 필요한 예산만도 5748억 원이다. 디지털교과서 안착을 위한 연구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교과부가 엄청난 예산과 노력을 들여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서책형교과서와 점차적 이별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그 이별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보다 확장된 교육이 가능할 것이란 ‘긍정’과 교육을 망칠 수도 있다는 극한의 ‘부정’이 상반되기 때문이다.

2012.11.01 09:00:00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