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원에 '학교안전지도사' 가산점 준다는데

교육부가 학교안전 교육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가산점 카드를 꺼냈다. 학교안전지도사라는 자격을 신설, 이를 취득한 교원에게는 선택가산점을 준다는 것이다. 교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교원들의 위기대처 능력 부재를 해소하겠다는 목적이다. 학교폭력 대책을 추진하면서 ‘재미’를 봤던 교육부가 안전교육에도 가산점이란 당근을 교사들에게 내밀었다.

2014.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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