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운 한국 교육

‘교육부를 없애야 한다’는 어느 정치인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교육이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를 ‘깊은 병에 걸렸다’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세상만사에는 장단점이 있다. 즉, 야누스의 얼굴을 지녔다. 한국 교육도 그러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 교육을 배우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망국의 병이라며 깎아내린다. 정말 우리 교육은 문제투성이인 걸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지경을 넘어선 것일까?

2016.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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