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총(회장 김성일)이 다음 달 4일 ‘2023 서울교육가족 플로깅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서울숲 환경정화 활동 및 학생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시내 교원 및 초‧중‧고 학생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 세트와 기념품, 간식이 제공되며,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3시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서울교총 홈페이지(seouleedu.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플로깅’이랑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i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2016년부터 스웨덴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