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는 지난 10일 개교 81주년을 맞아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주기 위해 ‘학교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생일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 후 우리 학교의 생일을 축하하는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각 교실별로 ‘우리 학교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학교의 발자취와 상징에 대해 알아봤고 학생자치회의 자율활동으로 학교 사랑은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학교 사랑을 인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미경 교장은 “개교 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더 밝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개교 81주년을 맞이한 점촌북초는 교육과정선도학교 및 IB 교육 선도학교, 수학나눔학교 등 각종 우수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지역의 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