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장학재단, 교육데이터 연구 활성화 협력

2026.08.27 18:50:43

패널조사 데이터 안전한 결합·분석 기반 마련

교육 분야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해 정책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장학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관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해 근거 기반 교육정책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ERIS는 26일 한국장학재단과 ‘데이터 분석·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공동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장학재단의 패널조사 데이터를 KERIS의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체계를 마련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적법한 데이터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가명처리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마련에도 협력한다.

 

특히 장학재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와 근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에서 장학재단 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장학재단과 사전 협의한 뒤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학재단이 보유한 패널조사 데이터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육 분야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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