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글로벌콘텐츠 포럼

2007.10.04 11:00:25

두뇌훈련 시스템 개발한 브레즈니쯔 박사 초빙
10일 교총 영재교육원

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세계적인 두뇌훈련 전문가인 이스라엘 출신의 브레즈니쯔 박사를 초빙해 ‘영재교육의 새로운 접근: 두뇌훈련’을 주제로 글로벌콘텐츠포럼을 개최한다.

저명한 심리학자로 이스라엘 최고 명문대학인 하이파대 총장을 역임한 브레즈니쯔 박사는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것처럼 뇌도 훈련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인지이론을 제시하고 특화된 두뇌훈련 프로세스와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브레즈니쯔 박사가 개발한 두뇌훈련 방식은 PC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두뇌훈련 시스템으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이다.

교총 영재교육원은 브레즈니쯔 박사가 설립한 코그니피트사와 공동으로 유치원․초등학생용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접속해 하루 30분 정도 훈련을 하게 되며 게임방식으로 진행해 학습자의 자발적 동기를 유발토록하고 있다. 그리고 학습자의 향상 정도를 학부모가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

교총 영재교육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지발달과 두뇌훈련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소개하며, 포럼 참석자들에게 성인 대상의 두뇌훈련 프로그램 정품 패키지를 무료로 배부해 두뇌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하려면 인테넷으로 사전 등록(http://brain.korea.com)을 해야 한다.

포럼에 앞서 교총 영재교육원을 공식 후원하는 대성그룹은 오전 10시부터 동일한 건물에서 문화 콘텐츠 사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포럼을 별도로 진행한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문화콘텐츠 산업의 트랜드와 지향점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석한 khan@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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