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공연

2011.01.19 15:57:44

일본의 여류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가 무대에 오른다. 일본 5000엔 지폐에까지 새겨진 히구치 이치요는 19세기 말 일본의 대표 작가로 폐결핵에 걸려 2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 연극은 1890년 일본 동경을 배경으로 홀어머니와 두 딸, 주변 여인들의 운명적인 인연과 삶을 다루고 있다. 인생의 역경을 겪으며 친구가 연적이 되고 원수가 되는 등의 얽히는 인간관계를 다루면서 100년 전 일본 여성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문의:02-762-3387
윤문영 ymy@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