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미국미술 300년’ 연장 전시

2013.05.14 17:33:27

5월 26일까지, 학생증 소지 관람객은 50% 할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지난 2월 5일부터 개최 중인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전을 2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존 싱글턴 코플리부터 잭슨 폴록까지, 미국미술의 걸작들을 통해 300년에 걸친 미국 역사와 문화의 변천을 살펴보는 이번 전시회는 당초 19일까지 개최될 예정(본지 4월 8일자 보도)이었으나 국립중앙박물관 측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생, 단체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주일 간 전시기간을 연장했다.

입장료는 당초 성인 1만2000원, 중고생 1만원, 초등생 8000원, 단체 관람객은 중고생 8000원, 단체초등생 5000원이었으나 연장 기간 동안에는 학생증을 소지할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인솔교사 1인은 무료다. 문의=02-1661-2440
정은수 jus@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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