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교통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2015.05.11 09:16:00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직후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통지도를 펼치고 있다.

“내 자녀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구호 아래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녹색교통자원봉사대원들과 선생님들은 매일 밤 학교 앞 도로에서 야간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감청색의 단복을 단정히 갖춰 입은 교통대원들은 밤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하굣길을 돌봄으로써 교통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에는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하굣길 학생들의 교통지도를 해 왔으나 녹색교통자원봉사대의 활동으로 선생님들의 수고가 훨씬 덜게 되었다. 또한 녹색교통자원봉사대 덕분에 길을 건너는 학생들의 교통규칙 준수와 안전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 학부모들 안심하고 있다.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