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12일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전북교총 회관에서 개최했다.
교육경력 32년 이상의 한국교총 교육공로상은 이성아 금마초병설유치원 교사 외 121명이, 교육경력 30년 이상의 전북교총 교육공로상은 조원석 삼우중 교장 외 98명이 받았다.
특별공로상은 강병도 남원월락초 교장, 이용구 진안제일고 교장이 수상했다. 교육명가상은 백승주 완주봉동초 교사가 받았고 독지상은 유태호 HS그룹 회장에게 주어졌다.
이기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활력 넘치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거기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사회와 국가는 교원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