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사진 왼쪽)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소규모학교 유지 및 교원정원 확보를 통한 교육균형 발전 ▲교원노조 ‘타임오프’ 적용에 따른 교원단체 역차별 해소 등을 화두로 꺼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소규모학교 재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교권 확립,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 등을 설명했다.
이에 우 위원장은 “교육은 지역사회의 매우 중요한 현안 중 하나”라며 “교육을 통한 문제 해결에 교총과 함께 해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