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조개혁은 毒이 든 聖杯 백년대계 위한 지혜 모아야”

전국의 대학들이 구조개혁 강풍에 잔뜩 몸을 낮추고 있다. 교육부가 정원감축을 전제로 한 대학 평가를 준비하면서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4년제 대학을 대표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원근 사무총장은 “교육부가 획일적인 평가 잣대로 대학교육을 재단하는 것은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라며 신중하고 점진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사진_한명섭 객원기자

2014.09.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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