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동체 모두 참여하는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에서 용의복장 지도를 하려하면, “왜 나만 갖고 그러시나요?”, “이번에는 경고하고 다음부터 잡으셔야죠!”, “다른 선생님은 다 용서해주시는데 왜 선생님만 까다롭게 하나요?” 이런 경우 속수무책이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일까? 규정과 약속의 엄정한 적용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훈련보다는 사랑과 용서의 우리 전통적 정서를 갖고 있는 환경에서 법과 질서를 어기는 훈련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우리 학교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닐까?

2015.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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