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복지재단 50억 원 낭비하고 해체

민병희 교육감 “사업 실패” 시인
우려 딛고 설립 강행했으나
위법 여지 있어 운영난 지속
교육청 예산 지원에만 의지

강원교총 등 지역교육계 비판
“중복사업에 측근 챙기기 의혹
감사 통해 문제점 확인해야”

2021.06.03 1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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