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 소식]
◦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에서는 17일 전주시 중학교 학생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만들기』운영을 위한 학생부장 실무 협의회가 있었다.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운영은 그간의 학교단위로 실시하던 학교폭력 예방 및 기초기본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역과 사회에 확산하여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그리고 초·중학교가 연계하는 생활지도 강화방안으로 2007학년도부터 실시해왔다.
◦ 유기태 전주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단위학교의 교육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지도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교육과제임을 역설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기본생활정착 및 공동체의식 함양은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는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운동에 지혜와 열정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 오늘 학생부장 협의회에서는 작년의 시범 운영 결과를(전체 4팀 운영)을 전주시 초·중학교가 (초 67교, 중 35교)가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크게 확산시킴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