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긴장한 아이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최혜영 부산진중 보건교사 인터뷰

방학 동안 코로나19 현장서 봉사
부산 지역에서만 20여 명 자원해
보조 인력 부족하다는 소식 듣고
의료인으로서 고통 분담 나섰을 뿐

“확진자에 대한 사회 인식 마음 아파
불안에 떨면서 기다리던 학생에 눈길
‘괜찮다’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냈다”

2021.03.04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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