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 독서 강박 벗어나야 책 읽는 재미가 보인다

만약 내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 독서교육이 이토록 열성적이었다면, 책을 싫어했을 것 같다. 기껏해야 일 년에 한두 번 정도의 글짓기 대회와 사생대회가 끝이었던 학창시절이 오히려맘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나 싶다. ‘미리미리 한권이라도 더 읽어놔야 나중에 학습이 쉽다’는 독서 강박은 오히려 책을 아이들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

2015.07.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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