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개 특성화고, 관련 부처서 지원

2007.06.22 15:35:53

교육부는 21일, 산업별 정부부처에 의해 특성화고로 육성될 63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학교는 2008년부터 5년간 매년 2~3억 원의 지원금이 관련부처서 지원되며, 학교 ,교육청, 관련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 산업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특성화고로 전환된다.

이중 전남 완도수산고, 충남해양과학고, 경남해양과학고 등 세 곳은 해양수산부와 해당 교육청이 공동으로 학교를 운영하며, 학교당 10억 원 가량 지원된다. 이들 학교는 수산 전문 인력 조기 육성과 지역 사회 교육중심학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2008년부터 2년간의 공동 운영 후 평가를 거쳐 2010년부터 국립학교로 전환될 전망이다.

관련 부처서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예산 2~3억 원이 지원되는 나머지 60개 학교는 ▲산업자원부와 노동부 지원 21 ▲해양수산부 6 ▲중소기업청 29 ▲특허청 4곳 등이다.
정종찬 chan@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