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연산, 그의 행동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진시황, 네로 황제, 연산군…. 우리는 역사 속에서 종종 ‘폭군’을 만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패권을 차지하고, 폭정으로 백성의 삶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 등 나라를 위태롭게 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는 폭군의 사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우리나라 폭군의 대명사인 연산군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악(惡)에 사로잡힌 인간의 한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15.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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