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장학회는 19일 장학생 46명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각 100만원씩 총 46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 중에는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에서 순직한 故 김영재 교사의 자녀 2명이 포함됐다.
한국교총 장학회는 1965년 기금 적립을 시작해 1971년 재단법인 새한장학회 설립 후 1990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3321명에게 9억7114만4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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