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 컷 이야기

이효상 hyo@kfta.or.kr
등록 2012.12.10 14:44:34

지난 11월 파주에서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가진 동생을 돌보다 화재로 사망한 박모(13)양을 기억한다.

일하는 부모님 대신 동생을 돌봤던 그 따뜻한 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천사의 옷으로 갈아 입었다.

‘나’ 보다 ‘너’ . 초등학생이 던지고 간 사회의 숙제일까?
사진은 폭설이 내리던 12월 어느 날, 동생을 향해 우산을 기울인 초등학생 누나의 모습이
기자의 시선을 끌었다.

12월 오늘.
그 어느 겨울보다 혹한 추위와 싸워야 하는 오늘.
“춥다!” 보다는 “춥지?” 의 배려가 기다려진다.

이효상 의 전체기사 보기

포토

한 컷 이야기

많이 본 기사

정파 떠나 교육활동 보호 교육입법 기대

퇴직 교장 선생님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탄생

2025학년도 대입 의학계열 1497명 증원

초등학생 20% 수업 외 하루 4시간 공부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

대법 ‘직위해제 무혐의 성과급 지급’ 불복 기각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재검토하라

매홀초,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믿고 또 믿어주니 ‘내 편’ 되더군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 접수

최신 기사

2024-06-02_SUN

2024-05-31_FRI

2024-05-30_T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