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조성철 기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엄미선)는 13일부터 1박2일간 라마다인천호텔에서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엄미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우삼 인천교육감 권한대행의 격려사,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신동주 교수의 ‘유치원과 가정과의 연계’,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미래 핵심가치 생각의 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시·도 별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복무, 유치원 운영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18-04-19 13:15[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충북교총(회장 김진균)과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2일 청주시 소재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실에서 학교전담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학교전담변호사는 산남초(교장 유의상) 김혜진 변호사, 봉명중(교장 임명은) 이민규 변호사, 성화중(교장 석방현) 강수호 변호사, 청주남중(교장 이용희) 박재성 변호사로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이들은 △학교폭력(가정폭력, 성폭력 포함) 교권침해 등 분쟁발생시 법률서비스 지원 △학교 내 각종위원회(학교폭력대책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학교분쟁조정위원회 등) 위원 참여 △자유학기제 교육활동 지원 △학생 진로교육 및 학생·교원 법률교육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교총은 “운영 성과에 따라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10 09:34[한국교육신문 조성철 기자]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보건교사회) 신임 회장단은 29일 오후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을 예방하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미향 회장, 강류교 제1부회장, 김선아 제2부회장, 김진영 총무이사가 참석해 보건교사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차 회장은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및 과대학교에 추가 배치 △학교보건법에서 환경위생 관리 조항 삭제 및 교육환경보호법으로 이관 △보건교사 수당 인상 등을 현안 과제로 제시했다. 차 회장은 “학교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해소돼야 할 과제”라며 교총의 협력을 당부했다. 하 회장은 “보건교사 사기 진작은 물론 고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를 상대로 발로 뛰겠다”고 답했다.
2018-03-29 19:00[한국교육신문 조성철 기자] 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은 28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강당에서 학생 50명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장학 안경 기증’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에 나선 안경사 등은 학생들의 시력과 눈 기능을 검사한 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안경테에 맞춰 무료 안경 제작을 지원했다. 학습 증진을 위한 ‘눈 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은 지난해 4월 ‘희망사다리 교육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그간 서울농학교, 세종 조치원 교동초, 강원 성수여고,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광주 서석초, 부산 반송초, 인천 신광초에서 장학 안경을 기증해왔다.
2018-03-28 17:35[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Q : 교원에 대한 면직처분이 법원에서 무효선고 돼 동 교원이 원상 복직되는 경우 면직 무효선고 기간을 교원의 근무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나요?A : 면직처분이 무효로 선고된 경우 면직 후 임용되기까지의 기간을 교원의 근무경력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새교육 4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질의한 ‘BEST QA’가 실렸다. 아울러 올해 4월 1일자로 승진후보자명부 작성 시 근평 합산 점수 비중이 조정돼 시행된 부분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 기획특집 ‘생각하는 과학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수업나눔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기행문 ‘환상의 수상 오페라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페스티벌’, 칼럼 ‘영미매직 여자컬링이 보여준 협동의 묘미’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2018-03-26 12:1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김상규 대구교대 사회교육과(경제학 박사) 교수는 최근 ‘캥거루족, 주머니에서 탈출’과 ‘군자의 경제’ 두 권의 책을 펴냈다. ‘캥거루족, 주머니에서 탈출’은 부모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하는 ‘캥거루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마인드를 길러주고 싶어 쉽게 풀이하는데 주력한다. ‘노동 가치’, ‘균형 소비’ 등을 이야기에 빗대 설명하고 그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군자의 경제’를 통해서는 춘추전국시대 혜안을 제시한 유가와 묵가의 경제사상을 집중 분석해 오늘날 경제문제의 대안을 유추해내고 있다. ‘도덕주의’ 유가와 ‘실리주의’ 묵가는 서로 대치되는 것 같지만 상도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이를 군자의 경제라 하는 반면, 이와 반대되는 경우를 소인의 경제로 나눠 비교하고 있다.
2018-03-26 12:10한국교총과 (주)제이앤에이치컴퍼니(이하 JH)는 20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회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교총 회원 및 가족에게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특별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JH는 교총 회원이 복지회원증(교총 발행 회원확인서 및 모바일 회원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시중 가 110만원의 음식물처리기를 85만원으로 특별할인해 주기로 했다. 1년 간 미생물도 무료 제공한다. 교총은 이메일과 교총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JH를 홍보하기로 했다.
2018-03-2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