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농어촌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지역 연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16일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읍·면 도서벽지 지역 농어촌 초·중·고교는 ‘중앙 농어촌 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korec@kongj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우수사례는 서면 및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해 15개교 내외 선정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선정된 우수학교의 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우수 사례집 발간·배포 및 온라인 홍보 등을 추진하고, 우수한 농어촌 교육모형(모델)을 확산할 예정이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학교의 특성 및 강점을 활용한 우수 교육과정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는 그간 공모전을 통해 지역 연계 체험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마을 협력 기반 교육여건 개선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왔다. 노진영…
2026-06-16 08:44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이주배경학생 다수 재학 학교 관리자·교사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26학년도 상반기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 수가 20만 명(전체 학생의 4%)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 및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단위의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배경학생에 대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정책 안내,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공유, 지역별 협력 기관 및 활용 가능한 서비스 공유, 학교 간 상호 교류 시간을 운영한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여러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가진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함께 배우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다름이 어울림이…
2026-06-16 08:35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느린 학습자까지 모두 참여한 ‘제1회 구리남양주 학교스포츠클럽 슐런대회’가 9일 진건중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명)이 ‘구리남양주에서 통합 스포츠 모델이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2개 초·중·고 1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실내 스포츠로, 긴 나무보드 위에서 원반을 손으로 밀어 여러 관문에 넣고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고, 과도한 신체 움직임이 요구되지 않는 ‘저운동의존성’ 종목으로 성별, 연령,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이 동일한 규칙 아래 동등한 조건에서 겨룰 수 있다. 이에 ‘완전 통합스포츠’ 형태로 진행할 수 있다. 경기 결과 단체전 부문에서는 다산고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오남고, 3위는 도농고와 구리중에게 돌아갔다. 특히 개인전 부문에서는 장애 학생이 1~3위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비장애 학생은 “장애 유무를 떠나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르며 오랫동안 갖고 있던 편견이 사라졌다”고 전했으며, 혼합팀의 장애 학생들 또한 “같이 경기하고 대화하면서 ‘나도 잘할…
2026-06-10 17:28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6월 2주부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어린이가 안전한 오늘, 안심할 내일'로 심폐소생술 동작을 형상화한 ‘안전 이음 깍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된다. 조용남 원장을 시작으로 전국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오프라인 캠페인도 오는 25일부터 3일간 ‘어린이안전박람회’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영유아안전관리부 공식 SNS 채널(https://www.instagram.com/safety_kice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흥원은 삼성복지재단과 협력해 10일부터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2024년 9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2025년 300여 개소에 보급됐다. 올해는 유치원 교원까지 확대해 1000개 기관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총 12차시로 구성됐으며 전국의 영유아 교사라면 누구나 진흥원의 '중앙 E-러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2026-06-10 11:21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다룬 신간 '인공지능 학습혁명'(박영스토리)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인공지능(AI) 교육 전반을 책임지는 기관의 장이 조망한 미래 교육 내용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원장은 AI를 교육의 위협으로만 바라보는 대신 우리가 외면해온 교육의 본질을 비추는 ‘거울’로 해석하며 지식 전달 중심 교육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메타인지, 문제정의 능력,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특히 AI 기술 자체보다 ‘학습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가 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질문하는 능력, 비판적 사고력, 공감과 협력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교사와 교수에게는 AI 시대에도 인간 교육자가 수행해야 할 고유한 역할을 성찰하게 하고,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불안 대신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는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교육정책 입안자와 에듀테크 관계자에게는 교육 시스템 전환을 위한 실천적 관점을 제공한다.…
2026-06-10 09:39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오른쪽)은 8일 광산구에 위치한 첨단메디케어의원(원장 신일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총 회원과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업무협약에 따라 진료나 건강검진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손영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5:31
전남교총(회장 고락동)은 6일 순천영재교육원에서 ‘2026 디지털로 바꾸는 전남의 미래 연수’를 개최했다.(사진) 전남 지역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정착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및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체험, 미래형 수업 설계 등을 경험했다. 고락동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전남교총은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해가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교육으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총은 현장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20일과 27일에도 2~4차 연수를 연속해서 가질 예정이다.…
2026-06-08 15:22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6 세계시민교육 청년 리더십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117개국 2181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개국 40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여한다. 올해 연수는 매체와 예술을 매개로 평화와 사회 변화를 이끌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갈등과 대안을 다루는 역할극 활동, 각 지역사회에서 확산 중인 혐오 표현 및 허위 정보에 대한 청년 주도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진과 매체를 활용한 공익 홍보 자료 분석을 통해 자국에 적용할 실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와 아태교육원은 연수 종료 후에도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과 지역사회 실천 과제(프로젝트) 지원 등 후속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교육부가 아태교육원과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래 그간 114개국 500여 명의 청년 지도자(리더)를 배출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이번 연수는 청년들이 복합적인 국제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평화와 사회 변화를 위한 실천적 행동…
2026-06-08 12:04
교육부는 9월 18일까지 시·도교육청 지역 예선을 통해 ‘제14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의 본선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 단위로 예선을 시행해 본선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예선인 지역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이주배경학생은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도별로 지역대회 일정이 다르므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지역대회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도교육청이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학생을 9월 18일까지 추천하면 교육부가 10월 2일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다. 본선인 전국 대회는 11월 14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대회 참여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국립국제교육원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추가로 다문화학교 우수프로그램, 특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주배경학생의 강점과 자긍심을 키우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왔다. 2018년부터는 L…
2026-06-05 10:27
석승하(사진) 서울교총 회장(서울원신초 교장)이 지난달 29일 임기를 시작했다. 서울교총 제40대 회장으로 당선돼 3년간 서울교총을 이끌 석 신임회장에게 계획과 포부를 물었다. 그는 “교권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서울교총이 최고’라는 말을 듣겠다”고 다짐했다. -어떤 부분에 주력할 예정인지. “무엇보다 교권은 교총이 책임진다는 인식을 반드시 심을 것입니다. 현장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책임 있는 서울교총을 만들기 위해 ‘교권 원스톱 책임제’ ‘교권 SOS 현장 출동팀 구축’ 등을 통해 직접 찾아가는 교권 보호 시스템을 만들 것입니다. 또 학교 공동체가 피해를 입은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교육 현장 해결 방안은. “지금 학교는 선생님들이 교육적 관점에서 소신 있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습니다. 바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각종 민원 때문입니다. 민원은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총이 추진하는 민원 관련법 개정, 교권 5법 정비, 국가책임소송제 도입 등 현장이 요구하는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교원 감축도 심각
2026-06-0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