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4 (토)

  • 흐림동두천 26.8℃
  • 맑음강릉 31.7℃
  • 흐림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8.7℃
  • 흐림대구 27.8℃
  • 구름많음울산 26.0℃
  • 흐림광주 27.9℃
  • 구름많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8.1℃
  • 흐림제주 25.5℃
  • 구름많음강화 26.3℃
  • 구름많음보은 27.5℃
  • 구름많음금산 28.0℃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7.7℃
  • 구름많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유아교육의 미래, 교사 보호에서 시작된다

유아교육은 한 아이의 삶의 기초를 세우는 국가교육의 출발점이다. 유아기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관계를 형성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사회성과 삶의 태도를 만들어 가는 결정적 시기이다. 특히 국공립유치원은 교육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사회 유아교육의 기준과 방향을 세워 왔다. 그러나 지금 유치원 교육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놓여 있다. 저출생과 유보통합 논의, 학부모 요구의 다양화, 안전에 대한 사회적 민감성 확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요구까지 더해지며 유치원 교사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넓고 무거운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유아 맞춤형 성장 지원, 생활지도, 안전교육, 학부모 상담, 통합교육, 방과후 과정 운영, 각종 행정업무까지 수행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현장의 피로도와 심리적 소진은 점점 커지고 있다. 놀이와 체험이 사라지는 교실 무엇보다 유아교육은 초·중등교육과는 다른 특수성을 가진다. 유아들은 교사의 설명만으로 배우지 않는다. 직접 보고, 만지고, 뛰어놀고, 경험하며 배운다.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친구와 갈등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공감 치유 지상상담소⑮] 등교 거부하는 아이, 무엇부터 도와야 할까요?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입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처음엔 몸이 아프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신체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다합니다. 그 이후로도 아이는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계속 결석을 합니다. 어쩌다 등교를 해도 교실 문 앞에서 한참을 서 있다가 울음을 터뜨리거나 보건실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결석이 30일이 넘었어요. 어머니와는 거의 매주 통화를 하고 있는데, 어머니도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많이 힘들어하세요. 아침마다 학교 가자고 하면 아이가 너무 격하게 반응하고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싫어”, “학교 가면 죽을 것 같아”라고만 한다고 합니다. 저도 아이가 등교하는 날에는 최대한 편안하게 맞이해주려 하고, 억지로 교실에 들어오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보건 선생님과도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 상담 선생님과도 연계를 해봤는데 아이가 상담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요. Wee클래스에도 연결해보려 했지만 아이가 가지 않겠다고 해서 어머니도 억지로 데려가기가 힘드신 상황입니다. 솔직히 지금 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신우초, 디지털 융합 텃밭 생태환경교육 실시
경기 신우초(교장 유주현)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생태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우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1~3일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디지털 텃밭 탐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텃밭의 구조와 작물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가상 텃밭 맵을 구축하였으며, 작물별 정보 팝업을 배치하여 심리적 문턱을 낮추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인 ‘우리 학교 텃밭에 가봤니?’ 챌린지는 3~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텃밭 현장을 방문한 뒤 ZEP 플랫폼에 접속하여 작물 명칭, 성장 조건, 생태적 특징에 관한 퀴즈를 풀이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인 젤리를 증정하여 초기 참여율을 높이고 성취감을 부여했다. 유주현 교장은 “디지털 플랫폼과 실제 체험을 결합함으로써 학생들이 텃밭 활동을 단순한 노동이 아닌 즐거운 탐구 과정으로 인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