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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현수막 직선제, 교육감 선거 어쩌나

교육감에게는 권한을, 교사에게는 침묵을

6월 3일, 교육감 선거가 끝났다. 언론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진보 10명, 보수 6명이 당선됐다고 평가한다. 수도권 3곳을 포함해 진보가 우세했다는 평이다. 현장 교사로서 교육감 선거는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교사는 이 선거의 유권자이면서 정치적 금치산자다. 후보자의 정책에 찬성도, 반대도 공개적으로 표명할 수 없다. 다른 공무직·일반직 노조들이 지지 후보를 공개 선언하며 선거판에 뛰어드는 동안, 교원단체는 후보자와의 간담회 형식으로만 만날 수 있을 뿐이다. 교육감 후보자들이 교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교사에게 정치기본권이 없는 현실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발언권 없는 유권자를 진지하게 상대할 정치인은 없다. 교사는 ‘투표는 하지만 목소리는 낼 수 없는’ 존재로, 선거가 끝나면 당선된 교육감의 정책을 충실히 수행하는 일선 관료이다. 교사는 침묵해야 하는 교육감 선거 교육감 선거는 정당을 표방할 수 없다. 그런데 언론은 선거 내내 진보·보수로 후보를 구분하여 보도한다. 후보들은 파란색·빨간색으로 정체성을 드러내고, 불리하다 싶으면 흰옷으로 갈아입는다. 선거 용지에 정당과 기호가 표기되지 않는 등 깜깜이 선거라 부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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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방송대 총장 “AI기반 원격교육 혁신 본격화 할 것”
"지난 100일은 성과를 수확한 시간이 아니라 방송대의 내일을 위한 씨앗을 심은 시간이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종오 국립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지난 시간을 이렇게 돌아봤다. 단기간의 성과를 내기보다 방송대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AI 기반 교육혁신과 평생학습 체계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책임지는 국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지난 4월 3일 취임한 김 총장은 학기 중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학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설계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그는 "취임 100일은 성과를 평가받는 시점이라기보다 앞으로 4년 동안 방송대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첫 번째 이정표"라며 "처음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빨리 보여드려야 한다는 조급함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총장의 역할은 방송대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가장 먼저 힘을 쏟은 분야는 AI 기반 교육혁신이다. 김 총장은 "오늘날 원격교육은 단순히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상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이를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 영재 캠프 운영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2박 3일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26.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초등학교 5·6학년 수학·과학반과 통합연극반 영재교육원생 50명은 AI·발명·로봇·창의 설계 등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팅커캐드를 활용한 3D 설계 ▲AI 융합 미디어 아트 및 알고리즘 뮤직 프로듀싱 ▲인공지능 네오씽카 기반 자율주행 알고리즘 제어 ▲네오쏘코를 활용한 로봇공학 시스템 구현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창의 구조 설계 제작 등 학생 참여형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양교육지원청 정병주 교육장은 "이번 영재 캠프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재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