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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서·논술형 평가, 무슨 의미 있을까

사실 초등 교실에서 서·논술형 평가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평가 계획을 보면 대부분의 학교가 이미 수행평가의 형태로 서·논술형 문항을 오랫동안 운영해 왔다.국어 시간의 글쓰기 평가, 사회 시간의 서술형 문항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아이들의 수행평가 답안지를 앞에 두고, 채점 기준표와 아이의 글씨를 번갈아 들여다본 적이 있다. 표현은 서투르지만 핵심을 정확히 짚어낸 답안과, 문장은 매끄럽지만 겉도는 답안 사이에서 점수를 가르는 일은 조심스럽다. 정해둔 핵심어는 쓰지 않았지만,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낸 아이 앞에서 손이 멈춘다. 그런 순간마다, 이 채점 방식이 아이의 사고력을 온전히 판단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다가올 변화 지난 8월 5일, 이 대통령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행 객관식 중심의 수능 평가 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국가교육위원회 역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포함한 중장기 대입 개편을 공론화하겠다고 했다.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새 제도가 적용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그렇다면 이 변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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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내려놓고 독서·예술·스포츠로 도박 예방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늘리는 학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교육청의 학교 현장 지원과 도박 예방·치유 전문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예방교육부터 학생 보호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교육청은 14일 경기도 오산 성호중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박문제 인식 주간을 맞아 국가 정책과 교육 현장을 연계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에 조기 개입하기 위해서다. 사감위는 국무총리 소속 행정위원회로 사행산업을 통합·감독하고 불법사행산업을 감시하는 기관이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 예방교육과 치유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경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전문기관의 예방·치유 역량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체계 구축 ▲예방교육 운영 및 정책 지원 ▲예방교육 현황 분석과 정책 데이터 상호 활용 ▲교육 콘텐츠·예방 강사 등 자원 공동 활용 ▲시범사업 및 전국 확산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한다. 특히 경기교육청이 추진하는 ‘폰프리-RAS’ 교육을 청소년 도박
수현유치원, 자원순환 나눔장터로 실천하는 환경교육
경기 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7~11일원내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수현유치원은 이러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유아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나눔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가정에서 깨끗하게 사용한 물건 중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자율적으로 가져와 참여하도록 했다. 유아들은 친구들이 가져온 다양한 물건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선택한 뒤, 자신이 가져온 물건과 같은 개수만큼 교환하는 방식으로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특히 물건의 가격을 정하거나 경쟁적으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깨끗하게 사용한 물건을 필요한 사람과 나눈다’는 취지에 따라 유아들이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조건 버리기보다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