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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서교육, 교실에서 구현하는 세 가지 길

현장 교사들에게 던져진 과제 지난 1월 교육부가 ‘모든 학교에서의 사회정서교육 확대를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발표했다. 사회정서교육의 효과를 인정하여, 이를 학교교육과정 전반으로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지난 1년은 교육 당국이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사회정서교육 교사연구회와 중점학급 운영은 교육부의 지난한 노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회정서교육이란 무엇이고, 이를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현장에 여전히 남아있다. 교과수업·창의적체험활동·생활지도 전반에 걸쳐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하라는 지침과 달리 현장의 교사들은 당장 매일의 수업과 업무를 소화하기에도 하루가 벅차다. 정책 입안자는 지침이 가져올 변화를, 현장은 지침이 불러올 현실적 부담을 먼저 고민하기 마련이다. 사회정서교육의 활성화는 이 둘의 괴리를 좁혀나갈 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다. 이 괴리가 좁혀지기를 희망하며, 사회정서교육 수업 구현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실천적 단서를 제시하고자 한다. 사회정서교육 수업 구현의 세 가지 키워드 ● 첫 번째 키워드 _ 기술의 체화 사회정서교육의 첫 번째 키워드는 기술의 체화(體化)이다. 사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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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부산대, ‘두 캠퍼스 한 강의실’ 첫 운영
부산교대와 부산대가 대학 통합을 앞두고 양 캠퍼스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환경을 통해 캠퍼스 간 경계를 낮추고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시도가 본격화됐다. 23일 부산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30사업으로 구축한 첨단 강의시설을 활용해 ‘두 캠퍼스 한 강의실’ 형태의 동시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예정된 대학 통합에 앞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시범 적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와 부산교대 미래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례 진행된다. 대상은 양 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이다. 수업은 ‘하이플렉스(Hyflex)’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간으로 결합한 형태로, 부산대 장전동 캠퍼스와 부산교대 거제동 캠퍼스를 동시에 연결해 진행된다. 양측 강의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상 중계와 상호작용 시스템을 통해 교수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동일한 수업을 듣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이후 캠퍼스 간 이동 없이도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김해신안초, 아침 등굣길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눈길
경남 김해신안초(교장 고병원)는 23일 오전 8시부터 교문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4·5·6학년 전교임원과 학급 봉사위원, 희망 학생들이 참여해 기존의 피켓과 구호 중심 캠페인을 넘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인성교육주간의 시작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모든 학생이 우리 학교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이버폭력 예방을 실천하는 선플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작사·제작한 ‘선플송’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악성 댓글로 상처받는 사례를 알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선플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해당 플래시몹은 간단한 율동과 긍정적인 가사로 구성되어 체육 수업 준비운동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어진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서는 “힘들 때 곁에 있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와 율동이 이어졌으며, 이를 지켜보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