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금성초(교장 류은주)는 20일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심과 예방으로 학교폭력 제로로’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멱살대신 목살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 2교시에는 의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학교폭력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6학년 학생들과 식생활 교육관과 연계한 ‘멱살대신 목살’ 캠페인 활동이 펼쳐졌다.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친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운동에 앞장서고, 급식실에서는 맛있는 목살스테이크를 먹으며 친구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행사가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신○○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도 하고 목살 스테이크도 먹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제로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성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2026-05-20 15:21
경기 용인 성서초는 14일시청각실에서 ‘2026 상반기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작품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원어민 공연팀의 창작 뮤지컬 ‘School for Monsters(프랑슈타인)’이다. 몬스터 학교에 첫 등교한 인간 소년 ‘빅터’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다룬 이번 공연은 원어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노래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극 중간중간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들이 객석의 참여를 유도할 때마다 시청각실은 학생들의 열띤 환호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잊은 채 무대 위 배우들과 완벽하게 호흡하며 공연을 즐겼다. 성서초 관계자는 “이번 영어 뮤지컬은 학생들이 언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깨고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교과서를 넘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6-05-19 16:10교실은 평온한 날보다 소란스러운 날이 훨씬 많습니다. 한 아이가 “제가 먼저였어요!” 하고 목소리를 높이면, 옆자리에서는 “아니거든요!”하는 말이 겹쳐집니다. 뒤쪽에서는 의자가 끌리는 소리가 나고, 누군가는 연필을 떨어뜨린 채 허둥지둥 주워 담습니다.짧은 말들이 부딪히고 감정은 쉽게 엉키며, 교실은 금세 소란으로 채워집니다. 이 장면 앞에서 어른들은 묻습니다.“왜 이렇게 어수선할까?”“언제쯤 차분해질까?”이 질문에는 지금의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다는 어른의 조급함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소란은 단순한 무질서가 아닙니다.아이들이 ‘자기’라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집을 지을 때를 떠올려 보면, 기초를 다지고 구조를 세우는 과정은 언제나 시끄럽고 어수선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혼란스러워 보여도, 그 안에서는 집의 뼈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아이들의 교실도 다르지 않습니다. 툭툭 던지는 말, 이해되지 않는 고집, 감정의 요동은 내면의 기준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부딪히며 ‘경계’를 배우고, 갈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익혀 갑니다.어른의 눈에는 소모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성
2026-05-19 11:31
경기 영성중(교장 이수영) 역사동아리 피스메이커스(PeaceMakers)가 18일점심시간 본교 2층 급식실 앞에서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억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신의 5·18은 안녕하십니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피스메이커스 부원들은 5·18 OX퀴즈, 삼행시 짓기, 기억 메시지 작성, 피켓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급식실 앞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OX퀴즈 부스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에 일어났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과 관련된 노래이다' 등 15문항이 출제됐고, 퀴즈를 맞힌 학생들에게는 '오월의 책갈피'가 증정됐다. 삼행시 부스에서는 '오·일·팔' 세 글자에 마음을 담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단어를 고민하다가, 이내 연필을 들고 자신만의 삼행시를 완성했다. 피켓 만들기 부스도 인기였다. 주먹밥 모양 피켓에 다짐을 적고 인증 사진을 찍는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퀴즈 풀면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몰랐던…
2026-05-18 15:23오는 6·3 전국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곳곳에서 벌어진 후보 단일화와 경선 과정은 우리 교육자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언론 매체 역시 온통 이런 사실만을 경쟁하듯이 들추어 내고 있다. 본래 단일화의 목적은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는 세력이 교육 비전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정치적 선택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단일화는 교육철학의 통합이 아니라 세력 결집의 기술로 변질되었고, 경선은 정책 경쟁보다 조직 동원력과 절차 시비의 장으로 흐름에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나타난 갈등은 심각하다. 서울 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는 일부 후보들이 “선거인단 등록이 의도적으로 배제되었다”고 주장하며 경선 결과에 불복했고, 각각의 지지 단체를 빌미로 출마를 선언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실제로 경선 과정에서 중복 등록과 대납 의혹, 선거인단 검증 문제 등이 제기되며 경찰 수사 요구로 이어졌다. 경남에서도 단일화를 외치던 진영이 오히려 다자 구도로 갈라지면서 “교육은 사라지고 정치 셈법만 남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선거 갈등으로 그치지 않는다. 교육감 선거가 정당 공천은 금지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진영 정
2026-05-18 15:22
경기 매홀초(교장 임미애) 학생자치회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감사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직원들에게 전달할 디퓨저를 미리 제작하고, 비타민과 함께 정성껏 포장해 15일 출근길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은 선물을 증정하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밝은 인사와 응원의 구호를 함께 전해 아침 학교 분위기를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담임교사뿐 아니라 학교안전지킴이, 행정실 직원, 급식실 종사자, 보건교사 등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진심 어린 마음 덕분에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며 “서로 존중하고 감사하는 학교 문화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회장(이OO)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5-18 15:20
15일, 중국 화남지역 주요 사립학교 교장단이 경기화성병점고(교장 이성숙)를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중 교육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사장 박성혁)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 지역교육과의 협조 아래 이루어졌으며, 중국 남부의 대표 권역인 광둥성, 하이난성, 홍콩 등을 아우르는 화남지역의 8개 주요 사립학교 교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에는 선전시 궐기교육그룹 임량호 이사장, 선전시 건문교육그룹 진문홍 이사장, 선전시 방신실험학교 이정 교장, 선전시 양매홍예술교육그룹 왕금려 이사, 홍콩 박량교육그룹 진일정 부교장, 동관시 해덕이중언어학교 증흥성 교장, 동관시 해일외국어학교 여혜분 교장, 중산시 디인공학 주소몌 국제교육주임 등 중국 내에서 혁신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이날 병점고는 한국의 다양한 융합교육과 경기교육청의 선진적인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제적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방문단은 병점고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특화 융합 교육 등 미래 지향적인…
2026-05-15 17:03
경기화성 상신초(교장 김하선)는 15일전교생을 대상으로 저마다의 꿈에 색깔을 입히는 ‘진로 체험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간접적으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현장은 각 학년별 수준, 반별 특성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1~2학년은 손끝으로 달콤함을 전하는 ‘파티쉬에’와 ‘쇼콜라티에’,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치료사’, 창의력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섰다. 3~4학년은 ‘센서공학자’와 ‘가죽디자이너, 캘리그래퍼, 아로마테라피’ 등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5~6학년은 ‘원예치료사’와 ‘쇼콜라티에’에 참여하여 자신의 적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실질적인 기회를 가졌다. 크리에이터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크리에이터가 되어 영상을 기획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쇼콜라티에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직접 초콜릿 작품을 완성해보니 뿌듯하고 쇼콜라티에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2026-05-15 17:00
경기 이천 마장초(교장 김근호)는 12~15일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AI 활용 디지털 연구학교로서 마장초가 지향하는 ‘학습자 주도성’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넘어 교육의 본질인 사람 간의 연결에 주목하여,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감사를 스스로 되새기고 주도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학부모회가 준비한 종이에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과 응원의 문구를 자유롭게 적어 내려갔다. 이렇게 모인 메시지들은 하나하나 연결되어 마장초 ‘예술공감터’ 곳곳에 가랜드 형식으로 전시되었다. 또한 현장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스승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마장초 허영순 교사는 “아이들이 정성껏 적어준 따뜻한 말 한마디에 교사로서 살아온 보람을 느꼈다”며, “디지털 시대일수록 마음을 나누는 인성 교육이 교육의 본질임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마장초 학부모회 지소연 회장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생각하며 편지의 내용을 고민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선생님과 제자, 학부모가…
2026-05-15 16:57
수풀리어연구회는 13일 경기 시화유치원(원장 장영순)에서 지역연구회 회원과 시화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생태전환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을 더 가까이 느끼고, 일상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생명감수성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원 현장에서 자연을 어떻게 만나고, 아이들과 어떤 방식으로 생명을 바라볼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성호 생태작가는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동고비와 함께한 80일』 등의 저서를 바탕으로 자연 속 생명을 오랫동안 관찰하며 기록해 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 작가는 생명을 제대로 만나기 위해서는 멀리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가까이 다가서고 눈높이를 맞추며, 때로는 그 대상이 되어 보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연에서는 멸종위기에 놓인 산양을 만나기 위해 설악산 벼랑 끝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서해 북쪽 끝 백령도에서 물범을 관찰하며, DMZ에서 맷돼지를 기록해 온 작가의 경험도 소개됐다. 김 작가는 생명을 만나는 일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15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