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8일 40분 동안 유초이음교육활동으로 생활안전마술공연을 마련하고, 병설유치원 유아(5~7세)와 1학년 3개 학급, 사랑반 학생들이 함께 시청각실에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초이음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탈출한 요정들을 찾아 나서는 마법사 엔마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마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사고와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화장실 미끄러짐 사고 예방법, 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피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특히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직접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 아래로 대피하는 동작을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실천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병설유치원 전○○ 학생은"친구가 무대로 나와 지진이 났을 때 머리를 보호하며 탁자 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했다. 1학년 김○○ 학생은 "마술사의 마술이 정말 신기했
2026-07-09 10:54
경기 한홀초(학교장 최종우)는 6~7월두 달에 걸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마약의 심각한 위험성을 깨닫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마약과 약물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뿐만 아니라, 잘못된 선택이 개인과 가족,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마약은 한 번 손을 대면 빠져나오기 어려운 중독성이 있으며, 건강 파괴와 함께 학교생활은 물론 미래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는 점이 특히 강조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교사들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종우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9 10:52
2026년 한 해가 어느새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칠월 첫 아침에 해 본 혼잣말 속에 빠른 세월을 붙잡지는 못하는 안타까움이 인다. 여름의 언저리에서 하늘과 숲, 바람과 햇살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침, 눈 뜨면 푸르고 자고 일어나면 더욱 짙은 푸르름, 마음도 덩달아 넉넉한 푸른빛이 된다. 칠월은 초록빛 청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는 계절이며 장마와 무더위가 함께 찾아오지만, 동시에 푸르름이 가장 생생한 달이다. 장마라 높은 습도로 끈적거리는 불쾌감이 있지만 시원한 바람이 스쳐 가는 포도밭과 투명한 청포도 한 송이를 떠올리면 참 싱그러운 계절이다. 계절의 변화는 참 신비롭다. 주변의 푸른 잎사귀들을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한결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이렇게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이 오면, 유독 가슴 속을 잔잔하게 울리는 시 한 편이 떠오른다. 언제나 칠월이 오면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한 번쯤 마주치며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던, 우리가 참 사랑하는 이육사 시인의 대표작 청포도이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2026-07-09 10:50
경기 이천중(교장 남진영)은8일아침 등교 시간에 독도 사랑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국제교류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독도 사랑 분위기와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독도 사랑 캠페인은 여름 방학 울릉도․독도 탐방 활동 전 사전 행사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국토관 및 역사관 정립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남진영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0:46
지난 6월 25일 오후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실에서 만난 이종훈 지회장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았다. 40년 교직생활, 초등학교 교장, 문화원장, 노인대학 학장, 그리고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등화려한 이력보다 그는 인터뷰 내내 "주인공은 어르신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기사 내용은 '회원들이 가고 싶은 경로당', '머물고 싶은 경로당'을 만드는 이야기가 중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자로 평생을 살아온 그는 퇴직 후에도 교단을 떠나지 않았다. 다만 교실이 경로당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던 교육은 이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돕는 복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 지회장은 교육과 노인복지를 같은 맥락에서 바라본다.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실현하도록 돕는 일이고, 노인복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일입니다. 결국 사람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라는 점에서 같습니다.“ 특히 그는 노년기를 인생의 '마무리'가 아닌 또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표현했다. 남은 시간이 길든 짧든 삶의 의미를 찾고, 건강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와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인대학도…
2026-07-09 10:44최근 신세계그룹스타벅스 코리아의 역사 왜곡과 혐오 사상에 근거한 저급한 청년 마케팅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았다. 여기에당당해야 할 청소년의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치며 또다시 비슷한 조롱과 혐오, 지역 비하, 역사 왜곡의 모습이 고등학생들에게 그대로 전이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교육 매체에서 전하는 일화 한 토막을 소개하고자 한다. “선생님, 5·18은 (어느 도시든 유명 빵집이 있듯이) 그냥 유명한 광주 빵집에서 일어난 이벤트 같은 거 아니에요?” 어느 고등학교 역사 수업 시간, 한 학생이 킥킥거리며 던진 이 한마디에 교실은 순식간에 침묵이 흘렀다. 이는 농담이 아니다. 요즘 중고등학교 교실이나 청소년들이 주로 상주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면, 가슴을 쓸어내리다 못해 피눈물이 날 지경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피로써 일궈낸 광주의 아픔과 상처는 어느새 ‘조롱거리’가 되었고, 청소년 사이에서 일종의 ‘핫(hot) 한 놀이문화’처럼 확산되었다. 이 철없는 청소년들을 보며 우리는 너무나 기가 막혀 혀를 차게 된다. 과거를 쉽게 잊는 민족의 특성을 가진 우리는 “요즘 애들은 철이 없
2026-07-09 10:40
경기 화성 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 이솔반(4세) 유아들이 유치원을 특별한 캠핑장으로 꾸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놀이를 운영하며 협력과 나눔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핑놀이는 유아들이 각 반에서 실제 캠핑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교사는 유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놀이를 함께 계획하였으며, 유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바비큐존, 캠핑카, 물고기 낚시, 곤충 놀이터, 텐트 휴식 공간 등 실제 캠핑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을 구성하였다. 유아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낸 캠핑장에서 놀이를 이어가며 캠핑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자연 속 캠핑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각 반에서 '우리 동네' 주제로 운영했던 놀이를 캠핑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확장하였다. 카페, 도넛가게, 라면가게, 샌드위치 가게를 캠핑장 매점으로 운영하여 필요한 음식을 직접 주문하고 이용하는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이솔반 유아들은 옆반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고, 동생반과 형님반 친구들을 캠핑장에 초대하여 함께 어울리는…
2026-07-07 14:08
경북 의성금성초(교장 류은주)는 1일 교내 강당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장 구급 경험이 풍부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득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석한 교직원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마네킹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학교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기도 폐쇄 상황에 대비한 하임리히법 등을 3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금성초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실전형 교육을 통해, 우리 학교 모
2026-07-06 14:04
경기 영성중(교장 이수영)이3일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수정유스센터와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각 교실을 찾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은 이론 1시간, 실습 1시간으로 구성됐다. 1교시 이론 수업에서는 심정지의 원인과 증상,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이 다뤄졌다. 강사는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며 "여러분의 손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2교시 실습 시간에는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 훈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마네킹 앞에 무릎을 꿇고 정확한 압박 위치와 깊이를 익혔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점차 정확한 자세를 갖춰갔다.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가슴을 압박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은 2학년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영성중은매년 별도 예산을 배정해 1, 2, 3학년 전체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작년에…
2026-07-06 14:02최근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은 지역의 초·중·고교에 논·서술형 평가를 채택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교육계 일각에서 끊임없이 주장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비롯한 5지선다형 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개혁의 한 측면이다. 이로써 인공지능(AI)과 함께 사는 디지털 대혁명의 시대에 부합한 교육방식으로의 전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 것은 일단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모든 사항에는 양면성이 있어 이에 즉각적으로 맞서 새로이 초래할 또 하나의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는 늘 하는 말처럼 “자녀 교육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그렇다면 당장의 학부모에게 불어닥칠 반응은 무엇인가? “교육청에서 시험 문제를 전부 논·서술형으로 바꾼대요! 당장 우리 여섯 살짜리 아이도 글쓰기 학원에 등록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불안과 우려가 벌써부터 학부모의 탄식으로 둔갑하여 저절로 들려오는 듯하다. 일단 동네 놀이터나 맘 카페에 이런 뜬소문이 한 바퀴 돌기 시작하면, 그날로 영유아 학원가의 간판은 재빠르게 교체될 것이다. 이름도 거창한 ‘창의·융합 영유아 논술반’, ‘대치동식 프리미어 7세 글쓰기
2026-07-0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