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솔빛유치원(원장 이학선)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체험활동을 운영한다.이번 활동은 솔빛유치원의 특색교육인 ‘PLAY-RAS 문예체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책 속 이야기를 다양한 연극놀이로 확장하여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적 표현력, 공감 능력 및 협력적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놀이는 각 학급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아들은 그림책 속 등장인물이 되어 몸짓과 표정, 말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역할놀이와 동극,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그림책은 단순히 읽는 책을 넘어 유아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살아 있는 놀이의 무대가 된다. 특히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고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솔빛유치원이 추구하는 ‘생각하는 힘·감성의 힘·몸의 힘’을 함께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 유아들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재구성하며 생각하는 힘을, 등장인물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감성의 힘을, 몸짓과 움직…
2026-10-29 14:25
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27일 오후 3시에 시흥ABC학습센터 ABC홀에서 열린 ‘합창으로 하나되는 학교 - 합창제’에 참가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합창제는 학교폭력 예방을 취지로, 합창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합과 연대를 이루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생금초는 3~5학년 학생 13명과 교사 10명, 학부모 5명 등 모두 28명으로 합창단을 꾸려 무대에 올랐다. 생금초 합창단은 ‘무지갯빛 하모니’와 ‘뱃살 통통 꼬리 통통 시골 쥐’ 두 곡을 불러 밝고 따뜻한 화음을 선사했다. 이어 참가 학교들이 함께 부른 연합곡 ‘함께’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어 합창제의 의미를 더했고,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한 무대에서 목소리를 맞췄다는 점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합창제에 참여한 김○○ 학생(5학년)은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니 더 떨리기도 했지만 서로 소리를 맞추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마음을 맞추면 더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게…
2026-10-29 14:23퇴임 후 인생 제2막 어느 시월의 마지막 주 찾아가는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에 반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학교에 들어서면 이제는 관리자보다 학생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학교 교장선생님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절차도 없이, 아이들이 모인 현장으로 곧장 발걸음을 옮긴다. 교장이라는 직함을 내려놓은 자리에, 아이들과 마주하는 즐거움이 더 큰 탓인지 바로 현장 속으로 들어갔다. 이 체험활동은 강남지원청이 주최하고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사업으로, 점심시간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열 개의 주제별 부스를 돌아본다. 내가 맡은 주제는 마약 예방이다. 대마 성분이 들어간 젤리와 껌, 초콜릿과 캡슐, 드레싱과 차 등의 모형으로 평범한 간식처럼 보이는 제품에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하며 아이들의 시선을 모형에 모운다음 뇌의 보상회로를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한다. 우리의 뇌는 어떤 행동 뒤에 즐거운 경험이 따라오면 이를 기억하고, 그 행동을 다시 하도록 이끈다. 그러나 마약은 이 보상체계에 강하게 작용하여, 해로운 결과를 알면서도 사용을 반복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의 표정을 살피며 말을 고르고, 질문
2026-10-29 14:21
대한적십자사 121주년 기념식이 26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대전 서일고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 송인철 교사가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 서일고RCY(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이자 전전국 RCY지도교사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한 송인철 지도교사의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응급처치(CPR) 교육 및 생명 존중 실천(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지도,2015년, 2016년) 사전 시뮬레이션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응용 상황극 경연을 전담 지도했다. 서 교사는"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노력해준 학생들 덕분"이라며 "단원들의 응급구조 및 의료 관련 진로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 학생 성금 기탁 및 이웃사랑 나눔 지도(적십자 사랑의 성금 기탁 2015년) 지도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대국민 공모 기부송 캠페인'에서 대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자, 학생들과 뜻을 모아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하도록 지도했다.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긴급재난 구호,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 국제 위생 지원…
2026-10-29 14:19
교육의 성과는 단시간에 평가하기가 어렵다. 입시결과나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많은 지식을 기억하고 있는가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배움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학습 태도'를 돌아보며,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현장의 모습이 중요하다. 필자는 1987년 10월부터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일본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최근에도 학교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일본 한국교육원장으로 2회에 걸쳐 총 9년간을 근무하면서 때로는 일본 학교의 요청이나 한일 교류관련 업무가 있을 때마다 일본 학교의 모습을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다. 특히 한국어 교육 확대 업무로 고등학교의 한국어 교육과정 개설이나 사회교육기관의 한국어 강사 요청이 있을 때마다 강사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부산에서 가까운 쓰시마는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쓰시마시의 시장 초청으로 쓰시마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때 고등학교 담당교사는 나의 강의에 대한 수업 소감을 전 학생이 기록하도록 하여 우편으로 보내왔다. 다음은 2학년 학생
2026-10-29 14:14
경기 화성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 5세 유아들은 유초이음 교육활동의 일환인 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두 기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며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유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강당, 도서관, 보건실, 급식실 등 다양한 특별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 시설의 역할과 쓰임을 알아보았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을 방문해 유치원 교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은 유아들에게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 유아들은 그림책 「재미있는 내얼굴」을 함께 읽으며 얼굴의 특징과 다양한 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탈을 활용해 얼굴을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어울리며 초등학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새로운 학교 생활을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초등학교에는 도서관
2026-10-28 17:26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평생을 항일(抗日)과 극일(克日)의 정신을 지침 삼아 교단을 지켜온 원로 교육자의 고백 하나로 이 글을 시작하려 한다. 솔직히 말하면 필자에게 일본은 오랜 시간 동안 ‘가깝고도 먼 나라 그 자체’였다. 뉴스에서 빈번하게 들려오는 독도 문제나 역사 왜곡 소식을 들을 때면 여전히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토종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는 종국적으로 이 글의 진의를 알아채게 되면 앞선 말과는 다른 상황에 “(당신도) 별도리가 없군요”하고 살짝 미간을 찌푸릴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정치적 앙금을 잠시 내려놓고 교육, 문학, 그리고 스포츠 등 전반적인 영역으로 확대경을 통해 들여다본 일본은, 세간에서는 “저무는 나라”라고 평가하거나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잘 산다”라며 다소 들뜬 기분에 있을지라도, 솔직히 ‘부럽고도 무서운 나라’라는 인상을 지을 수 없다. 참고로 필자는 금년 6월에 일본 홋가이도를 다녀와 느낀 소감을 일차적으로 언론 매체에 글로써 피력한 바가 있다. 특히 금년에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보여준 일본 축구의 발전 모습은 비록 상위권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축구 최정상 국가들과의 비등한 경
2026-10-28 17:25
경기여주강천초(교장 차미란)는 28일 천혜의 자연을 품은 강천섬 일대에서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현장 생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사와 인솔자 14명의 지도 아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한강의 탁 트인 풍경과 강천섬의 거대한 자연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목장갑과 집게를 챙겨 강천섬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플로깅)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설사와 함께 섬 구석구석을 걸으며 자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생태 탐방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자연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방식을 넘어, 친환경 체험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인솔 교사들은 “아이들이 우리 고장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 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2026-10-28 17:21
경기 화성 늘봄초(교장 최진우)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 속 진짜 즐거움을 발견하는 특별한 인성교육 활동을 펼쳤다. 늘봄초는 경기교육청의 RAS(Reading·Activity·Study)와 연계해 「폰 끄고, RAS 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며 친구와 가족,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제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발견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길을 끈 활동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나는 폰 끄고 ( ) 할 때 즐거워요!’ 스티커 붙이기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 즐겁게 보냈던 순간을 떠올려 스티커에 적고, 학교 공동 게시판에 부착했다. 친구와 운동하기, 책 읽기, 가족과 놀기, 산책하기 등 일상 속 다양한 즐거움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스티커가 하나둘 모이면서 공동 게시판은 스마트폰 없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졌다. 학생들은 친구들이 소개한 활동을 살펴보고 자신도 해보고 싶은 활동을 선택해 실천하며 새로운 경험을 나누었…
2026-10-28 17:20
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23일 아침 등굣길에 학생부 주관으로 청렴과 폰프리(Phone-Free)를 함께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교문 앞에서 진행됐다. 학생부는 앞서 열린 청렴·폰프리 문구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문구를 팻말에 담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사용된 문구는 ‘정직하고 바른 마음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 ‘스마트폰은 잠시 멈추고 더 소중한 것에 집중해요'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고민해 만든 문구인 만큼 지나가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정직하고 공정한 학교생활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친구와 소통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등교하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큰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렴과 폰프리를 하나로 묶어, 스스로 약속을 지키고 절제하는 태도가 곧 청렴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부 임○○학생(6학년)은 “우리가 공모전에서 직접 만든 문구로 캠페인을 하니 더 의미…
2026-10-28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