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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황금연못 찰랑이는 날'


 '뛰어라! 웃어라! 즐겨라!, 황금연못 찰랑이는 날!' 

금당초(교장 김한석)에서는 21일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황금연못 찰랑이는 날' 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편일률적이고 비효율적인 운동회를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즐겁게 참여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와 금당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의 이름은 학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뛰어라! 웃어라! 즐겨라! 황금 연못 찰랑이는 날'로 정해졌는데 이 이름은 본교 6학년 홍지흔 학생과 5학년 김선빈, 김소진 학생의 아이디어를 모아 정한 것이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팀을 나누어 동생들에게 줄 런닝맨 이름표를 직접 붙여가며 준비하였고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200인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대접해 드리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치원, 저학년, 고학년, 학부모 경기등 다양한 게임 활동 들로 이루어졌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날 하루 즐거운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행사 중에는 학생들과 아버지들이 함께하는 '아버지와 월드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아버지 이름표을 등에 붙인 아버지들은 아들 딸들과 함께 운동장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구경기는 연장끝에 학생팀이 2:1로 우승을 하였지만 아버지 팀은 자녀들을 꼭 안아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또 점심식사후 금당초등학교 경당 시범단 어린이들은 멋진 시범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학교의 체육진흥회와 어머니회에서는 학생들의 체육복과 모자, 수건등을 협조해 주어서 아이들은 새옷을 입고 힘차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총 200여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는데 금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혁신학교 운영 취지에 맞게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과정,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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