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발제를듣고 있다.
인천 덕신고(교장 박상익 오른쪽 두 번째) 주관으로 9일 오후 교정에서 강화군청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감사나눔상자를 전달하기 위해 강화군청 사회복지과에 전달식을 하고 있다.
경기 용인 용마초(교장 박명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용인 동부경찰서와 함께 핑크셔츠데이를 실시하였다. 핑크셔츠데이란캐나다 노바 스코샤 지역 학교에서 남학생이 핑크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일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여 이를 목격한 주변 학생들이 함께 따돌림을 반대하기 위해 핑크셔츠를 입은 것을 발단, 이후 4월 22일을 미국·영국·UN 등에서 집단 따돌림(학교폭력) 반대를 위한 핑크셔츠데이로 정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핑크셔츠 또는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교하는 것으로 학교폭력에 반대 한다는 의견을 표현하는 마음으로 교직원을 포함한 전학년이 적극 참여하여 핑크빗 등굣길을 이루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행사자체에 대한관심이 생기고 핑크셔츠데이 의미를 알면서 학교폭력(따돌림) 예방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박명순 교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높은 참여율로 등굣길이화사하고 학생들의 행사 참여로 즐거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BookWave)’를 시작한다.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청은 9일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나’에서 ‘함께 읽는 가족’으로, 또 ‘독서 공동체, 서울’로 확장하기 위해 학교, 도서관, 마을이 힘을 합해 독서 물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책 읽는 나’는 ▲친구와 함께 자기주도형 자율 독서를 하는 ‘아침 책 산책(읽기)’ ▲관심사와 진로 등을 주제로 책을 완성하는 ‘서울학생 첫 책 쓰기’ ▲누리과정 연계 도서를 활용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함께 읽는 가족’에서는 ▲가족과 학생이 공동 저자가 되는 가족 책 만들기 ▲1일 10분 100일 동안 가족 독서 습관을 만드는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도서관 DAY’ 등을 통해 독서가 가정 내 일상이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독서 공동체, 서울’에서는 ▲학교 도서관과 연계한 ‘달빛 별빛 북적북적 독서캠프’ ▲저자와 함께하는
한 개인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에 대해 한국교총과 17개 시·도교총(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이대형),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승오)가 교육당국에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교총 등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 알권리를 넘어선 과도하고 납득할 수 없는 정보공개 청구에 얼마나 많은 학교가 불필요한 업무에 시달리고, 학생 교육에 차질을 빚을지 우려된다”며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교육청이 의도·목적을 따져 대응하고, 교권 침해 판단 시 적극 고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 1일 서울에 거주하는 A씨(80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교 임원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위 이의제기를 해결하기 위해 학운위가 열린 건수 및 시기 ▲전교부회장 ‘공석결정’을 했다면 몇 년도 몇 학기인가 ▲교무회의가 전교임원선거에서 최다득표한 학생의 당선무효를 결정한 건수 및 시기 ▲2021년부터 여태까지 최다득표한 전교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무효된 건수 및 시기 ▲2021년 이래 긴급회의를 소집한 횟수(사안에 관련없음)를 답변해달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 특히 청구인은 해당 자료를 본인 이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여중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양 부처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3월 1차 회의에서 ‘이공계 인재 유입 확대와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착수’를 4월 2차회의에서 ‘꿈을 찾는 행복한 이공계 교수/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진행한 바 있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을 참관해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체험을 제공해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확대하는교육 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TF 위원,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
경기 나산초(교장 양미란)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핑크셔츠데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침 등굣길에 행해진 ‘핑크셔츠데이’ 캠페인 활동은 학생자치회(5~6학년)와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들이함께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구들이 적힌 피켓과 핑크 옷을 입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부당성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한편 나산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 간 학교폭력 예방 실태조사 기간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지역 학교에 전학 온 남학생이 핑크 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후, 그게 잘못된 일임을 알리고 친구들을 괴롭히면 안 된다는 의미로 주위 학생들이 핑크 셔츠를 사서 나눠 입은 것이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