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2℃
  • 맑음강릉 26.1℃
  • 구름많음서울 27.3℃
  • 구름많음대전 28.5℃
  • 맑음대구 30.9℃
  • 맑음울산 31.5℃
  • 흐림광주 28.8℃
  • 맑음부산 30.0℃
  • 구름많음고창 28.8℃
  • 맑음제주 30.8℃
  • 구름많음강화 27.2℃
  • 구름많음보은 26.3℃
  • 맑음금산 28.8℃
  • 맑음강진군 29.3℃
  • 맑음경주시 32.2℃
  • 맑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학술·연구

n수하면 성적오르지만 이점은 ‘글쎄’

한국교육개발원 KEDI BRIEF 12호 재수·삼수생 고소득·고사교육비 집단 특성 삼수생 전공적합·행복 낮아…진로교육 강화 제언

대입 n수를 거치면 수능 성적은 다소 높아지지만 더 좋은 대학이나 선호 전공 진학, 대학생활 적응과 역량에서는 뚜렷한 이점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재수·삼수생은 고교 때부터 학업성취와 가구소득, 사교육비가 높은 집단의 특성을 보여 n수 현상이 교육격차와 입시정책 측면에서도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3일 ‘KEDI BRIEF’ 12호 ‘N수생의 특성 분석: N수는 입시 결과 및 대학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발표했다. 한효정 연구위원이 2025년 기본연구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결과를 토대로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2013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는 2021~2023년 조사에 모두 참여한 패널 가운데 4년제 대학에 진학했거나 2023년 현재 대입을 준비 중인 2244명을 분석했다. 현역 입학생이 67.8%였고 재수생 13.7%, 삼수생 4.3%, 사수생 14.2%였다. n수가 길어질수록 입시만 준비하는 모습에서도 벗어났다. 다른 대학 재학이나 취업 없이 입시에 전념한 비율은 재수생 74.9%에서 삼수생 52.6%, 사수생 11.6%로 급감했다. 반면 다른 대학에 다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