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와 기업의 문제를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신한 발상(아이디어)으로 해결하는 ‘제16기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의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고도화하고 이에 대한 시제품 제작부터 특허 출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됐다. 지난 15년간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총 1만5673건의 발상이 제안돼 특허 출원된 887건 중 70%에 해당하는 총 618건이 특허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26%에 해당하는 164건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아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 이번 대회는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발상을 제안하는 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과정인 ‘주제(테마)과제’ 외에도 생활 속 모든 분야에 대해 새로운 발상을 제안할 수 있는 등 총 4개 분야로 나뤄 접수한다. 산업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주제(테마)과제’는 대기업 및 공기업·중견·중소기업 등 총 35개의 기업이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제시했다. 참
대구교총(회장 김영진), 경북교총(회장 김준철), 강원교총(회장 장재희)은 지난달 29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기현)과 교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원 대상 직무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복지서비스 참여 기회 확대 ▲보유 자원 및 홍보 네트워크 공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김영진 대구교총 회장은 “교원이 직무소진 예방은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산림치유 기반 프로그램이 교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진규 충남 서령고 교사가 신작 수필집 ‘비가 내려야 비행하는 새들(부크크)’을 최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지난 2006년에 출간된 수필집 ‘기우제’를 20년 만에 전면 개정하고 보완해 펴낸 것이다. 이 책은 치열한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로서의 삶, 제자들과 부대끼며 얻은 깨달음,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변 사물들을 향한 저자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을 담고 있다. 전 EBS 교육방송 강사 출신으로 교과 참고서, 진로 진학서, 대입 전략서 등을 꾸준히 집필해 온 최 교사는 지난해부터 소설 ‘바람개비’, 시집 ‘별이 가을에게 보내는 편지’, 동화 ‘유기견 대봉이’를 연이어 출간한 데 이어 이번 수필집까지 펴내는 등 문학의 주요 장르를 고루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의 현실적인 진로와 대입을 이끄는 실용적인 ‘교육·입시 전략서’부터 인간과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순수 문학’ 전 장르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고 다방면에 걸친 저술 활동을 펼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최 교사는 “메마른 땅에 비가 내려야 비로소 생명이 움트고 새들이 날아오를 수 있듯, 팍팍한 삶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있다면 우
제40대 서울교총 회장에 석승하(사진)서울원신초 교장이 당선됐다.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27일 위원회를 열고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석승하 교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당선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회장 후보로 동반 출마한 이흥수 숭곡중 교사(수석부회장), 김향란 서울신강초 교사, 박상봉 서울교대 교수가 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석승하 당선인은 “학교 현장의 교권과 교사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교권이 무너지면 교육이 무너진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살리는 교총, 교사를 살리는 교총,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교총으로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 당선인의 임기는 5월 29일부터 2029년 5월 차기 회장 선출일까지 3년이다.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사진 오른쪽)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교원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교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특히 교육과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교총회원 대상 문화예술 관람 및 참여 기회 확대 ▲교육과 예술 융합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및 네트워크 공유 ▲기타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25일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2026 교육공로자 표창식 및 전북교총회장배 교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예선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배구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교총 선수단이 참가했다. 고창교총과 전주교총이 일반부 1, 2위를, 정읍교총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교총은 패자부에서 우승했다.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한 교원과 교육공동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학교분회에는 전주교대군산부설초와 배영고가 선정됐다. 오준영 회장은 “교육을 지키는 힘은 결국 선생님 한분 한분에게서 나온다”며 “전북교총은 앞으로도 교권과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일에 중심을 잃지 않고 현장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특수학교장과 특수교육 전문직 간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특수학교장협의회’가 23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정경렬(사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협의회는 전국 199개 특수학교장(국립 6교, 공립 103교, 사립 90교)을 대표하는 정책 협의체로, 기존 특수교육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 특수교육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경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출범은 유아교육 관련 단체,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함께 유아, 특수, 초등, 중등 학교급별 대표 협의체계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전국 특수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장애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AI가 바꾸는 교실, 사람이 지키는 교육’을 주제로 ‘2026 전국 특수학교장·전문직 AI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피지컬 AI,행동 지원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 기반 분과 토의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