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은 12일, 수현초와 ‘유초이음’ 매칭을 통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함께 서로 교류하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적 연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두 기관은 인접해 있어 유초이음 교육 실현이 가능하며, 특히 수현유치원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현초로 입학한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 유치원 아이들은 사전에 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와서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형제를 맺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걱정인형’을 만들어 서로에게 나누는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걱정인형을 만들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고, 초등학교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이귀열 원장은 “초등학교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과정이 입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연계 활동은 교육 공동
2026-06-12 12:37전국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논의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작은 학교가 가진 교육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숲체험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촌초는 농촌유학운영학교로서 최근 농촌유학생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 숲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야외 체험을 넘어 숲을 배움의 공간으로 삼아 생태환경교육과 학생 정서 회복을 함께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숲길을 걸으며 나무와 풀, 흙, 바람을 직접 느끼고 자연의 변화를 관찰했다. 교실 안에서 책으로 배우던 생태환경교육이 숲이라는 실제 공간에서 살아 있는 배움으로 확장된 것이다. 특히 숲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곳에 오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자연 속 배움이 학생의 정서 안정과 심리적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숲체험 교육은 농촌 작은학교가 왜 지역 안에서 유지되고 발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도시의 대규모 학교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 기반 교육과 개별 학생에 대한 세심한 관찰, 지역 환경과 연결된 교육과정 운영은 작은학교가 지닌 중요한 강점이다. 최근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해 학교 구조 개편과
2026-06-12 12:34
경기 아이숲유치원(원장 안병은)이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재능맘(학부모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하며 가정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재능맘 활동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학부모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직업 소개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5일에는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 중인 학부모가 일일 교사로 나서 유아들과 함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평소 자주 접하는 이모티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본 뒤,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1일에는 항공사 승무원인 학부모가 유치원을 찾아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승무원이 하는 일을 알아보는 직업 소개를 시작으로, 비행기 안전 탑승을 위한 교육과 승무원 학부모와 함께 승무원 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병은 원장은 “유치원 교육에 양육 동반자로서 기꺼이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아…
2026-06-12 12:28
화성시 수현유치원에서는 6월 4일(목)과 6월 12일(금) 2일간 학부모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독서·상상 활동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 교육 활동으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재능기부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마법의 빨간 공」과 「공 좀 주워 주세요」를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공’을 주제로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공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상상 속에서 변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아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상상 공’을 꾸미는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색종이, 스티커, 실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공을 만들어냈다. 어떤 아이는 무지개빛 공을, 또 다른 아이는 별이 반짝이는 공을 표현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냈다. 활동을 지켜본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표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현유치원 이귀열 원장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은 교육적 효과뿐 아니라 공동체적 유대감을
2026-06-11 16:21
경기 신성초(교장 송호연)는 경기도교육청 중앙도서관 ‘2026 도전! 우리 학교 독서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0일과 24일 방과 후 2회 2차시씩 독서토론 자율 동아리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사서교사가 지원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김현정 토론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이 책을 읽고 독서토론에 필요한 책 내용 기반 질문을 만드는 질문디자인 활동을 익히게 된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그림책 『까망이 에드가』를 함께 읽고 질문 디자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질문의 종류를 이해하고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좋은 질문의 기준을 탐색하였으며, 직접 질문을 만들어 평가하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특히 작품 속 꼬마 돼지들이 자신의 색을 숨기려 했던 이유를 중심으로 선입견과 연대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동화 『고양이가 필요해』를 읽고 저작권과 올바른 창작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인물 이해 활동인 ‘인물 다다익선’으로 질문 작성과 선정을 해보고 “유나는 왜 친구들에게 표절 사실을 말했을까?”라는 논제로 독서토론을 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을 읽고 질문을 직접 만들어…
2026-06-11 14:50
경기 신성초(교장 송호연)는 10일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것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 지역이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책 읽는 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한 이동식 작은 도서관으로, 1000여 권의 장서와 편안한 독서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40분씩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버스 내부에 마련된 아늑한 서가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화 구연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책 속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학년은 수건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수건 동화와 ‘개구리의 낮잠’ 동화를, 2학년은 그림자놀이와 ‘글을 쓸 줄 모르는 사자’ 동화를 구연해듣기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참여 활동으로 이야기를 완성해 감으로써 호응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교실이 아니라 커다란…
2026-06-10 17:27
경기 수원 광교초(교장 이재평)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학교 특색 활동으로 지속해 온 '마을 연계 생태환경 교육'의 결실을 학생들의 자발적 실천으로 펼쳐낸 ‘학교 교육과정 연계 통합 환경 캠페인'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교육과정과 마을 자원을 촘촘히 연결해 온 광교초의 교육 철학이,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친구와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자발적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광교초의 특색 사업인 ‘마을 연계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학생들이 자발적 실천으로 꽃피운 결과물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온 광교초의 교육 철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빛을 발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이를 친구와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며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 캠페인의 시작은 등굣길이었다. 광교초 환경동아리 '우리 함께 (감(減)탄(炭)해!)' 학생들은 폐박스를 재활용해 직접 피켓을 제작하고 등굣길 캠페인을 주도하며 전교생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어 학생들은 급식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의 날 기념 인성밥상」을 전교생이 '음식 남기…
2026-06-10 17:24
경기 남수원초(교장 김현숙)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지식 습득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남수원초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독서와 문화예술을 연계한 인문학 교육을 실시하였다. 8일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전설은』 문학공연이 진행되었다. ‘전설’이라는 이야기로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지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등장인물의 감정과 하나가 되었다. 우정과 이웃, 공동체의 가치를 공연으로 만나며 우리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퀴즈 콘서트가 열렸다. 1학년은 『알사탕』과 『친구의 전설』, 2학년은 『용기를 내, 비닐장갑!』과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를 읽고 다양한 퀴즈와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리 질러,…
2026-06-10 13:19
경기 신우초(교장 유주현)는 8일 교내시청각실에서 전교 학생자치회 임원 및 4~6학년 학급 회장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리더들이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자치회 임원과 학급 회장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 배려와 책임의 가치를 담은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한 학급 회장은 “직접 선서문을 읽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임규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주현 교장은 “학생 리더들이 학교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약속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오늘의 다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규칙을 만들고…
2026-06-08 17:22
경기여주흥천초(교장 배향원)는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급 전환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유치원·초등 연계 중심의 ‘유초이음 교육활동’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시기의 연속성 있는 놀이 중심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상호 배려와 교감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흥천초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계절과 흐름을 같이 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9일과 5월 19일에는 학교 숲에서 나뭇잎과 봄꽃을 활용해 풀피리를 불고, 시력이 거의 없는 애벌레가 되어 친구들과 숲을 산책하는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깨우는 ‘숲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4월 24일과 5월 15일에는 청초원 승마장(이천 백사 소재)을 찾아 말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고, 직접 말을 타고 천천히 걸어보는 기승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정서적 안정감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또한 유치원생과 1학년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초이음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유치원…
2026-06-08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