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화촌초는 10월 30일 학교 운동장과 한빛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화촌가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과 학교교육공동체의 결속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수가 적은 농촌 작은학교의 특성을 살려 가족과 이웃이 서로 교류하고 학교가 배움과 소통의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오후, 평소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놀이가 이루어지던 운동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변신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운동장 곳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돗자리를 펼치며 저마다의 캠핑 공간을 꾸몄다. 교실과 운동장에서 주로 만나던 친구들이 가족과 함께 텐트에 모여 앉자 학교에는 평소와 다른 정겨운 분위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캠프는 학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정을 누비며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했고 뒤이어 진행된 ‘이웃집 캠프 방문하기’에서는 각 가정이 준비한 다양한 놀이와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이웃집 캠프 방문하기는 이번 행사…
2026-11-02 16:00
경기 서천초(교장 박주화)가 10월 26~30일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 서천행복통통 RA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다져온 기량을 교정과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발현하고,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즐긴 진정한 소통과 성장의 장이었다. 축제의 서막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활기차게 열렸다. 학생자치회가 점심시간에 직접 운영한 '우정을 쌓아라' 부스(칭찬 폭격, 발맞춰 달려, 찰떡 점프 등)는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인기 공간이었고,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학년별 통통축제도 교육과정과 맞닿아 깊이를 더했다. 1~2학년은 알뜰시장으로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배우며 지속가능한 삶의 교육을 실천했고, 3학년은 생각 만들기 마당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냈다. 4~6학년은 동아리 시간에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력을 다듬어 온 결과물을 축제의 장에서 당당히 발표하고 서로 즐기며 진정한 성취감을 맛보았다. 27일 체육관과 체력팡팡실에서 열린 '놀이 한마당'은 교육 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많은 학부모회 봉사자가직접 체험 부스 운
2026-11-02 15:58
경기 세담초병설유치원(원장 배수영)은 경기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아하! 꼬마농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하! 꼬마농부’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1회차 ‘뿌리는 꼬마농부’에서는 배추, 무, 쪽파, 당근 등 다양한 가을작물을 직접 심으며 식물의 성장에 관심을 가졌다.2회차와 3회차 ‘가꾸는 꼬마농부’에서는 난황유와 난각칼슘을 직접 만들어 작물에 뿌려보며 친환경적인 작물 관리 방법을 배웠다. 유아들은 자신이 심은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정성껏 돌보며 생명을 가꾸는 기쁨을 느꼈다. 마지막 4회차 ‘거두는 꼬마농부’에서는 그동안 정성껏 가꾼 배추, 무, 쪽파, 당근을 직접 수확하며 노력의 결실을 경험하였다. 작은 씨앗과 모종이 자라 풍성한 수확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텃밭활동과 아
2026-11-02 15:56
경남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10월 31일김해신안초에서 학생, 학부모, 멘토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부산대학교 총장배 진로 세바시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 정신과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해 온 강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국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예선에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예선 심사를 통해 6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강연 계획을 제출한 6명이 최종 본선 발표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부산대총장 표창과 함께 본선 강연의 기회가 주어졌다. 6개 분야 대상 수상자는 ▲진로 설계 분야 수남중박민기 학생 ▲도전·성장 분야 명서초윤상수 교사 ▲인성 나눔 분야 김해신안초박현성 교사 ▲미래역량 분야 관동초박성호 교사 ▲창의융합 분야 양지초손창익 교사 ▲사회정서 분야 관동초구은복 교사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민기 학생은 '효도하는 삶, 내 꿈을 개척하는 첫걸음'을 주제로 진로 설계와 효도의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였다. 박민기 학생은 한 달에 두 번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 계신 할아버지를…
2026-11-02 15:48
경남 거제 중곡초(교장 박민수)는 지난달 31일 경남테크노파크·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원장 김정환)후원으로 '2026 AI테크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4~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과 연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AI·디지털 역량과 미래 기술 활용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는 ▲팅커캐드 3D모델링 ▲창의적 공학 그래비트랙스 ▲Canva AI·Suno AI 음악 제작 ▲로봇코딩 네오쏘코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주제 하나를 골라 4차시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했다. 여러 체험을 짧게 돌아보는 방식이 아니라 한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방식이어서, 학생들은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고쳐 보며 결과물을 완성했다. 수업은 도내 현장 교사 4명이 외부 전문강사를맡았다. 김영준(대우초), 김효민(진주교대부설초), 김군태(고현초), 하지범(양지초)교사가 주제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은 학교종이앱 설문으로 주제별 15명씩 선착순 모집 했고, 활동 전에는 교구 사용과 유의사항에 관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로봇코딩…
2026-11-02 15:35
경기 의정부 어룡초(교장 천덕수)는 23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작가 진형민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온책읽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책으로 접했던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과정을 듣고,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며 독서 경험을 한층 넓히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형민 작가는 『사랑이 훅!』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가장 애정하는 장면, 주인공들의 숨겨진 이야기,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과 어려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품에 담긴 감정과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사랑이 훅!』의 집필 과정과 창작을 위한 자료 조사 방법, 작가가 작품에 담고자 했던 생각,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쓴 계기, 책 표지 삽화에 담긴 의미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졌다. 작가는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자신의 경험과 작품을 바탕으로 답하며 문학 작품이 만들어지는…
2026-10-30 17:00
30일 경기 영성중3층 학생자치회실 앞은 하루 종일 북적였다.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릴 때마다 학생들이 몰려들었고, 점심시간에는 줄이 복도 끝까지 이어졌다. 영어과가 마련한 할로윈 체험 행사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이 열린 날이었다. 행사는 교과 수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교과서 속 한 단락으로 지나치기 쉬운 영어권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말해보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날 운영된 체험 부스는 일곱 가지. 할로윈 쿠키 만들기, 키캡 키링 만들기, 할로윈 의상 포토존, 보석 십자수, 할로윈 문신 스티커,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뜨개질까지학생들은 쉬는 시간 10분을 쪼개 부스를 옮겨 다녔다. 행사를 기획한 고성희 교사(영어과)는 "이번 행사의 출발점을 '질문'에서 찾았다"고 말했다. "수업에서 할로윈 이야기가 나오면 아이들이 다 안다는 표정을 지어요. 그런데 '왜 호박을 깎을까', '왜 하필 10월 31일일까'하고 물으면 대답을 못 합니다. SNS로 이미지만 소비한 거예요. 언어를 배운다는 건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함께 배우는 일인데, 그 부분이 비어 있었던 거죠." 고 교사는 이번에는 설명
2026-10-30 16:57
경기 용인 손곡초(교장 이용기)가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정책인 ‘폰프리 스쿨(Phone-Free School)’과 ‘RAS(독서·예술·체육) 교육과정’을 연계한 ‘무지개꿈 아침 건강달리기’를 실천하며 활기찬 학교 문화를 이끌고 있다. 손곡초의 아침 등굣길은 등교 직후 스마트폰 화면 대신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장으로 향하는 일상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이는 일과 시간 중 디지털 기기 사용을 스스로 자제하는 폰프리 실천과, 일상적 신체 활동과 스포츠 문화를 가꾸는 RAS 교육 중 S(Sports) 영역을 내실 있게 결합한 결실이다. 특히 학생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동선을 유지하는 자율적인 실천 문화가 한층 강화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체력 수준에 따라 걷기 구간과 달리기 구간을 스스로 구분하여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하고 있다. 교직원은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지도 및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미세먼지나 악천후 발생 시에도 실내 체육 활동으로 유연하게 전환하여 신체 활동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생 자치를 바탕으로 직접 신청한 추천 음악을 운동장에 틀어주어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2026-10-30 16:50
경기광교초(교장 오재임)는 26일 6학년 1반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른 엇갈이와 총각무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그는 ‘먹거리 전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동아리 ‘우리 함께 감탄해!’에서 배운 먹거리 전환을 학교 화분 텃밭에서 실천하며, 생명을 돌보는 경험을 식생활과 탄소중립 교육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움의 시작은 지난 9월 15일 텃밭 가꾸기였다. 학생들은 함께 흙을 고르고 모둠별 화분에 작물을 심으며 작은 텃밭을 마련했다. 이후 아침 등교와 함께 물을 주고 흙과 잎의 상태를 살피며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학교 한쪽에 줄지어 놓인 화분은 학생들이 매일 생명의 변화를 만나는 배움터가 되었다. 재배 기간 중에는 상추와 쑥갓, 아욱을 수확해 직접 먹으며 기르는 즐거움도 나누었다. 자신들이 돌본 채소를 거두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먹거리가 자라는 데 햇빛과 물뿐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갔다. 사서 먹던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일은 평소 익숙했던 음식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 달여의 돌봄은 엇갈이와 총각무 수확, 김치 만들기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화분에서 자란 작물을…
2026-10-30 09:07
충남 홍주고(교장 김병진) 1학년 전서우, 신서현 학생이 ‘과학탐구 성장도약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포막 특성을 이용한 선택적 치료 가능성 탐구’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발표회에서 그동안의 탐구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8일부터 매월 한 차례 토요일, 충남과학고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남 도내 13개 고등학교가 함께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고민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실험과 발표, 협력교사들의 피드백을 거치며 수개월에 걸쳐 탐구를 발전시켰다. 전서우, 신서현 학생은 고농도 비타민C를 이용한 선택적 치료의 가능성에 주목해 탐구를 이어갔다. 단계별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그 과정에서 받은 질문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험을 보완해 나갔다. 실험 결과를 검토해 다음 실험의 방향을 설정하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하나의 질문을 지속적인 연구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쌓았다. 탐구를 지도한 조용장 교사는 실험 설계와 결과 분석을 함께 점검하며, 학생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결과를 해석하고 다음 탐구 방향을 설정하도록 이끌었다. 수개월간 이어진 활동에서도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을 함께 나누
2026-10-3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