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성초(교장 송호연)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사업인 ‘미디어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4~6학년 7개 학급 대상으로 ‘2026학년도 슬기로운 미디어리터러시’ 수업을 진행했다. ‘미디어 운영학교’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사업으로 2023년부터 4년째 사서교사가 공모하여 실시하고 있는 수업으로 김명애 미디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6학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국어과 ‘매체’ 단원과 연계하여 4~5학년 학급별 4차시, 6학년 학급별 6차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정보 교육 강화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정보를 수집·판별하는 능력을 기르며,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2026학년도 디지털 시민 역량 교육 실천 활동과 연계해, 바른 미디어 사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성숙한 윤리의식과 인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을 기른다는 계획이다. 4학년은 ‘스톱모션 공익광…
2026-11-05 16:26
경남 거제대우초(교장 반정옥) 4학년 학생 78명은 4일 경상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공간 모델링, 로봇 코딩, 디지털 헬스 등 미래 기술을 몸으로 익혔다. 처음 찾은 미래교육원에서 학생들은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됐다.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인솔 담임교사는 1심에서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항소심에서 금고 6개월의 선고유예를 받았으며, 상고를 취하하면서 이 판결이 확정됐다. 이후 교사들의 부담은 크게 높아졌다. 한 교육단체의 실태조사에서는 ‘2026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에서는 교사의 89.6%가 사고 때 개인이 질 형사책임에 극심한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제도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학교안전법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안전조치 의무를 다한 교직원의 민·형사상 면책을 규정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2026년 5월 고의나 중과실이 없으면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추가 개정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거제대우초는 이러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도, 교실에서 얻기 어려운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를 넓힌다고 판단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26-11-05 13:38
충남홍주고(교장 김병진)는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남대학교가 주관하는 ‘2026년 해양 교육 모델 개발 및 교원 연수를 통한 고교 수행평가 연계 사업’의 전국 5개 시범학교 중 하나로 선정돼 해양영토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지리 교과와 연계한 해양교육 콘텐츠 및 수행평가 과제를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해양영토와 안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홍주고는 2학년 한국지리탐구 수강생 72명을 대상으로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리정보기술을 활용해 국제 해양분쟁을 분석하는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1일 온라인 성과공유회에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 대륙붕, 영해기점 등 해양영토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국제법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 간 해양영토를 둘러싼 경쟁과 협상 문제를 탐구했다. 특히 QGIS와 e-GIS 등 지리정보기술을 활용해 해양영토 관련 데이터를 직접 추출·분석하고, 실제 EEZ 분쟁 사례를 공간정보로 시각화하며 해양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김○○학생은 “지리는 땅에 대해서만 배우는 과목이라고 생각했
2026-11-05 13:35
경기 용인 둔전제일초(교장 정은희)가 10월 29일교내에서 ‘2026학년도 꿈찾아드림교육 모델교 수업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찾아드림교육 모델교’ 사업은 우수한 학교특색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운영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용인 관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성을 확인하며, 용인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무대를 준비해 발표 대상으로 참여했으며,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언니, 오빠, 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응원했다. 발표회 무대는 학년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5학년 학생들은 유명 뮤지컬 ‘위키드’를 주제로 각 학급별로 역할을 나누어 하나의 완성도 높은 옴니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6학년 학생들은 학급별로 선정한 음악에 맞춰 활기차고 역동적인 치어리딩 댄스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교 담당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협력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에서 꿈찾아드림교육의 참된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6-11-04 10:33
경기 용인 손곡초(교장 이용기)가 스마트폰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폰프리 스쿨’과 학생들의 예체능 감성을 가꾸는 ‘RAS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슈퍼스타 S. G.’ 발표회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슈퍼스타 S. G.’는 한 학기에 2회씩 수요일 아침 시간을 활용해 열리는 손곡초의 대표적인 표현·발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등교 직후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대신 교정 가득 퍼지는 음악 속에서 친구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아침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등굣길 스마트폰 대신 무대에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일과 중 폰프리 실천을 아침부터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도록 도왔다. 아울러 독서·예술·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RAS 교육의 예술(Arts) 활동과 연계되어, 다채로운 예체능 체험 속에 아이들의 창의적 소질과 감성을 가꿔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여러 해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슈퍼스타 S. G.’는 단순한 장기자랑을 넘어 교과 수업, 방과후 활동, 경기 공유학교 등에서 다져온 표현력을 맘껏 펼치는 무대로 성장했다. 음악 연주와 댄스는 물론 음악줄넘기, 태권도 시범 등 신체 표현과 예체능 분야를 가리지
2026-11-03 15:27
10월 31일 오후, 경기 영성중학생 12명과 교사 5명이 광화문 일대를 걸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근현대사 전시를 관람하고,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따라가고, 교보문고에서 책을 고르고, 청계천을 산책했다. 약 6시간 반에 걸친 여정. 영성중이경기도교육청 RAS(읽고 쓰고 생각하는) 교육과 연계해 운영한 '사제동행 독서교실'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체험학습이 아니었다. 탐방 전 사전 교육, 현장 활동, 사후 나눔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10월 30일 방과 후 학교 도서관에서 탐방 장소에 대한 역사·문화 자료를 살펴보고 각자의 탐구 질문을 정했다. 현장에서는 구글 활동지를 활용해 체험 내용을 기록했고, 11월 2일에는 다시 도서관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독서 활동지를 작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옥희 사서교사는 "책을 읽는 것과 현장을 걷는 것을 연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교과서나 책에서 '광화문', '청계천'이라는 단어를 수없이 봤을 거예요. 그런데 직접 가보면 달라요. 세종대왕 동상 아래 지하 전시관이 있다는 걸 아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청계천이 원래 어떤 모습이었는지, 왜 복원했는지 아는 학
2026-11-03 15:23
경기 매홀초(교장 임미애)는 10월 넷째 주,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의 가치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 주도 RAS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RAS 주간은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협력과 존중, 나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활동을 주도하고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먼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스포츠 친선 축구 경기’가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3·4학년과 5·6학년 학생들은 중간놀이와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경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은 물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 평소 스마트폰을 접하던 시간에 친구들과 운동장을 누비며 활기찬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클래식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잇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장애에…
2026-11-03 15:20
경기 세담초병설유치원(원장 배수영)은 한 해 동안 진행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텃밭지기들 강사와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유아들은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씨앗 뿌리기와 채소 모종 심기, 고구마 순 심기, 토종 벼 모내기 등 계절에 따른 다양한 텃밭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자신이 심은 작물에 물을 주고 정성껏 돌보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작물의 성장과 환경, 텃밭의 해충과 익충 등 자연의 생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며 기다림과 돌봄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직접 심고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순간에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친구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협동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배수영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은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
2026-11-03 15:13
강원 홍천 화촌초는 10월 30일 학교 운동장과 한빛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화촌가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과 학교교육공동체의 결속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수가 적은 농촌 작은학교의 특성을 살려 가족과 이웃이 서로 교류하고 학교가 배움과 소통의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오후, 평소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놀이가 이루어지던 운동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변신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운동장 곳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돗자리를 펼치며 저마다의 캠핑 공간을 꾸몄다. 교실과 운동장에서 주로 만나던 친구들이 가족과 함께 텐트에 모여 앉자 학교에는 평소와 다른 정겨운 분위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캠프는 학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정을 누비며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했고 뒤이어 진행된 ‘이웃집 캠프 방문하기’에서는 각 가정이 준비한 다양한 놀이와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이웃집 캠프 방문하기는 이번 행사…
2026-11-02 16:00
경기 서천초(교장 박주화)가 10월 26~30일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 서천행복통통 RA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다져온 기량을 교정과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발현하고,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즐긴 진정한 소통과 성장의 장이었다. 축제의 서막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활기차게 열렸다. 학생자치회가 점심시간에 직접 운영한 '우정을 쌓아라' 부스(칭찬 폭격, 발맞춰 달려, 찰떡 점프 등)는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인기 공간이었고,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학년별 통통축제도 교육과정과 맞닿아 깊이를 더했다. 1~2학년은 알뜰시장으로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배우며 지속가능한 삶의 교육을 실천했고, 3학년은 생각 만들기 마당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냈다. 4~6학년은 동아리 시간에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력을 다듬어 온 결과물을 축제의 장에서 당당히 발표하고 서로 즐기며 진정한 성취감을 맛보았다. 27일 체육관과 체력팡팡실에서 열린 '놀이 한마당'은 교육 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많은 학부모회 봉사자가직접 체험 부스 운
2026-11-0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