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주고(교장 김병진)는 28일, 1983년 제7회 졸업생인 이환진 크로바양계식품 대표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동문은 후배들과 직접 마주 앉아 학창 시절의 추억과 삶의 경험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친 뒤에는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따뜻한 격려와 덕담을 전하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오랜만에 모교를 둘러본 이 동문은 크게 달라진 교육환경과 시설에 반가움을 나타내며 학교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선배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홍주고의 이름을 빛내주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번 만남은 한 동문의 모교 방문을 넘어, 졸업 이후에도 학교와 동문의 인연이 이어지고 그 경험과 마음이 다시 후배들에게 전해지는 홍주고의 동문 문화를 보여준 자리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이 모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후배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선후배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선배의 경험은 후배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성장한 후배는 다시 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홍주고의 든든한 힘…
2026-09-29 17:29
경기 용인 손곡초(교장 이용기)는 29일 필리핀과 몽골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국제교류 신발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2026 경기도 해외 한국어 채택교 연계 국제교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행사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이 손곡초 학생 자치회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홍보를 담당하고 전교생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기부받은 신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포장하는 등 실무 전반을 책임졌다. 이날 아침내내 교내 운동장에 마련된 기부 센터에는 작아지거나 신지 않는 신발을 깨끗하게 세탁해 가져온 학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기후 조건을 고려해 여름 신발은 필리핀 '피레몬 P. 하비에르 초등학교(Filemon P. Javier Elementary School)'로, 겨울 신발은 몽골 '피크 생츄어리 아동 보호소(The Children of the Peak Sanctuary)'로 세심하게 분류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해외 친구들을
2026-09-29 17:27
경기 신성초(교장 송호연)는 23일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루 종일 ‘책가방 없는 날-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의 날로 학년 군별 특성에 맞춰 1~3학년은 ‘송현지 작가와의 만남’, 4~6학년은 ‘제갈인철과 떠나는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북콘서트, 학년별 교내 독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1~2교시에는 4~6학년 대상 제갈인철 뮤지션과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북콘서트가 열렸다.스피드 북 퀴즈와 책 내용 랩으로 부르기, 낭독 등 학생 참여로 진행되어 책을 지루하지 않고 새롭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책의 내용을 노래와 함께 만나니 평소에 책을 읽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나가 스피드 퀴즈도 맞추고 노래도 신나게 부르니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3학년 학생들은 3~4교시에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 그림책 송현지 작가와 ‘나는 오늘 행뿌해!’라는 주제로 책을 실감 나게 읽어주시는 작가님 이야기에 귀 기울인…
2026-09-28 16:10
경기 용인 서농초(교장 김학현)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공연인 '풍물마당놀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활동의 연계성을 높여, 어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학습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교과서와 영상으로만 접하던 사자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하며 호응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사자탈이 눈앞에서 힘차게 움직여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신나는 공연을 자주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유치원 김혜정 교사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더 많은 관심과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현 교장은 “K-컬처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키울
2026-09-22 14:55
경상권 영재키움 프로젝트 학생과 학부모, 멘토 교사 등은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에 위치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방문했다. 두 차례 탐방에는 학생과 학부모, 멘토 교사 등 총 80명이 참여해 과학영재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 시작된 진로에 대한 질문은 오는 10월 31일 김해신안초에서 열리는 ‘부울경 영재키움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데이’로 이어진다. 멘토링 데이에는 전국의 교사와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과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로 세바시 진로강연 경연대회’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발명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AI 발명·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탐방은 학생들이 국내 대표 과학영재교육기관의 교육과정과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과학영재학교 홍보 교사와 재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교육과정과 연구 활동, 학교생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교실과 연구 공간, 전문 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영재학교 학생들이 어떻게 질문하고 탐구하
2026-09-22 11:46
경기교육삼락회가 시니어 건강복지와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기교육삼락회(회장 김유성)는 21일 오전 수원시 광교역 인근 모벨릭스 교육장에서 경기도 시·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락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연찬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유성 회장 인사, 김자인 모벨릭스 대표이사 인사말, 회사 소개 및 제품 시연에 이어 경기도교육삼락회와 ㈜모벨릭스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김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삼락회원 여러분과 모벨릭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르치고 배우며 봉사하는 우리 삼락회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자인 모벨릭스 대표이사도 “먼 길까지 찾아오신 삼락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교육삼락회와 모벨릭스가 상호 협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충재 모벨릭스 이사는 PPT 자료를 통해 ‘4륜 전기 자전거 초·중·고 안…
2026-09-22 11:40
경기 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은 추석을 맞아 21~22일유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얼쑤~ 좋다!!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현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3층 강당 ‘어울림터’와 복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 놀이 코너의 진행을 지원하며 유아들과 함께했다. 학부모들은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유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놀이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아들은▲널뛰기 ▲활쏘기 ▲고리 던지기 ▲콩주머니 던지기 ▲엉덩이 씨름 ▲외발수레 끌기 ▲우물과 양동이 ▲팽이 돌리기 ▲톱질하기 ▲맷돌 ▲떡메치기 ▲지게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했다. 또한 가마와 복주머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맷돌과 떡메치기 체험이유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유아들은 학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작은 맷돌을 직접 돌리며 죠리퐁을 갈아보았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옛날 생활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맷돌의 원리
2026-09-22 11:36
서울 대일관광고(교장 지춘만)는 8일일본 각 지역 33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36명을 초청해 ‘2026 한·일 상대국어 선택 고교생 교류 사업’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일 상대국어 선택 고교생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일관광고가 방한단 방문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일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고교생 36명과 대일관광고에서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 36명 등 총 72명이 만나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일관광고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시작됐다. 양국 학생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학교 소개를 진행한 뒤, 한국 학생과 일본 학생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동과 체험 활동을 위해 4~5명씩 총 8개 그룹을 구성했으며, 서로의 언어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했다. 일본 학생들은 사전 신청에 따라 대일관광고의 호텔항공과와 뷰티아트과 전공 수업을 체험했다. 호텔항공과에서는 실제 항공 실습실을 활용한 기내 서비스 실습에 참여했으며, 뷰티아트과에서는 두피 테라피와 헤어 실습을 경험했다. 특히 일본 학생들은 실제 산업…
2026-09-21 16:46
경기 서해초(교장 김광호)는 21일 유치원 및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흥시청·정왕3동·유아체험교육원이 주관한 ‘학교로 찾아오는 인형극-연못 속 별, 가시연’을 관람하며 지역 연계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시흥의 대표적인 지역 자원인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를 소재로 한 인형극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는 동시에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연은 ‘어디든 갈 수 있는 문’을 타고 시흥의 연꽃테마파크로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흰어리연, 각시연, 홍수련, 연꽃을 비롯해 토끼, 원숭이, 거북이, 악어, 장승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 함께 이야기를 따라가며 관곡지와 연꽃, 조선시대 강희맹 선생과 관련된 시흥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했다. 또한 연근 속 구멍과 연꽃을 활용한 먹거리 등 연꽃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에 관심을 갖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온몸에 가시가 있어 친구들이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가시연’이 친구를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가시연은 가시 때문에 친…
2026-09-21 16:44
강원 화촌초와 강룡사유치원 아이들이 따뜻한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화촌초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강룡사유치원 7세 유아들은 18일 강룡사 3층 법화당에서 ‘차 한 잔에 담긴 우리’ 유·초 이음교육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화촌초병설유치원과 1·2학년 8명, 강룡사유치원 유아 7명 등 모두 15명이 함께했다. 이번 체험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이 공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들이 초등학생 형·누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학교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인 기대를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아이들은 다도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먼저 다도 예절의 의미와 차를 마실 때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배웠다. 이어 다도 도구의 종류와 쓰임을 살펴보고 찻잔을 바르게 잡는 방법과 차를 따르고 마시는 방법을 익혔다. 직접 차를 우려보며 차의 색과 향을 관찰하는 체험도 이어졌다. 자신이 직접 우린 차를 친구에게 건네고 함께 나누어 마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기다림과 배려, 나눔의 의미를 경험했다. 단순히…
2026-09-2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