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17.9℃
  • 구름조금강릉 23.4℃
  • 맑음서울 19.6℃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18.2℃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6.6℃
  • 구름조금강진군 16.8℃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감사 백번하면 학교가 바뀐다!

교총 ‘100감사 나눔운동’ 캠페인 전개

‘제2의 새교육 개혁운동’ 일환
교육가족 ‘감사편지쓰기’ 공모

교총이 소통‧신뢰‧화합을 바탕으로 활기찬 학교문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100감사 나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교육가족 감사편지쓰기 공모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학부모와의 갈등, 교권 침해 등 교육주체 간 분열을 방치해서는 더 이상 교육의 미래가 없다는 현실 인식과 ‘융합적 교육공동체 운동’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교육은 교원, 학교의 전유물이 아니라 가정-학교-사회가 동참하는 긍정과 소통,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 문화가 탄탄히 뒷받침돼야 발전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는 지난 6월 20일, 제35대 안양옥 교총회장이 취임식에서 ‘제2의 새교육 개혁운동’을 주창하며 핵심 실천과제의 하나로 ‘융합적 교육공동체 운동’을 역설한 것과 맞닿아 있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교총 창립 초기 ‘새교육 운동’이 교원 중심이었다면 ‘제2의 새교육 개혁운동’은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동참해 이뤄내야 한다는 의미”라며 “교육주체가 신뢰하고 협력하는 ‘융합적 교육공동체 운동’을 펼쳐 공교육을 소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결국 ‘100감사 나눔운동’은 융합적 교육공동체 운동, 제2의 새교육 개혁운동의 구체적 실천 프로젝트인 셈이다. 교총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전화와 문자로 감사 표현을 생활화하고, 학생들이 매일 감사노트에 고마운 일을 적는 등 작은 실천이 확산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1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감사편지쓰기’ 공모를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 교원 간 감사, 사랑, 격려 등의 내용을 A4 1~2장 분량에 담아 홈페이지(http://thanks.kfta.or.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문의=교총 교권강화국 (02)570-5612~5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