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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담쾌설> ‘초등아이의 가슴에 이름표를’ 外

‘초등아이의 가슴에 이름표를’
지난 입학식 날, 초등 1학년 가슴에 달린 꽃 이름표가 아직도 눈에 어른거릴 정도로 참 예뻤다. 하지만 임시 이름표라 곧 망가지고 말아 아쉽다. 아이들 가슴에 이름표가 사라진지 꽤 오래됐다. 전담 교사 수업시간에 이름을 불러주기가 쉽지 않다. 자기반 친구 이름을 전부 모른 채 일 년을 지내는 아이들도 많다. 옛날처럼 아이들 가슴에 6년 동안 이름표가 달려 서로가 다정하게 불렸으면 좋겠다. 김춘수님의 ‘꽃’이란 시가 생각나는 봄날이다. -경남 A초 교사

‘누구를 위한 조례인가’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당시 ‘학생의 임신 및 출산, 성적지향 등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갖는다’는 항목은 학생인권조례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학교는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인격을 가르치는 교육장이다. 누구를 위한 조례인가 청소년이 임신하고 그 감당은 누구더러 하라는 건가. 이게 인권인가. 불결한 성행위로 청소년 에이즈환자가 14년 동안 26배 증가했고 의료비로 630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데… 자유란 책임이 뒤따르는 것인데 초·중·고 학생이 육아를 어떻게 감당하며 동성애로 뒤따르는 인생의 불행한 삶을 어떻게 사회가 감당할 것인지 대안은 있는지… 동성애와 학생 임신과 출산은 악법이며, 인권조례 법안 자체가 교권이 무너졌음을 상징하는 법안임을 교사와 학생은 속지 말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두 아들을 둔 학부모

‘새내기에 제대로 된 멘토링을’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하고자 하는 전문학습공동체는 새내기 교사에게는 모래 위에 집짓기다. 기본기가 부족한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일대일 멘토링이다. -한교닷컴 기사 댓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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