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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칼럼

공감 또 공감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있으면 성적이 오르도록 가르쳐 줘야지, 잘하는 학생이 너무 잘해서 네가 공부를 못하고 있으니 잘하는 학생이 공부 못하도록 해야 하나요. 부모가 공부 못했었으니, 자식들에게 너희도 공부 잘하면 안된다고 하는 부모가 있나요.

국민연금이 적게 받으니, 앞뒤 따지지 않고 너희도 적게 받으라고 해야 하나요. 적게 받으면 애국자고 더 받으면 역적인가요. 내가 낸돈 내가 받겠다는데, 왜 국민연금과 비교할까요. 한달에 100만원도 못받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공무원 봉급도 100만원으로 맞춰야 하나요.

적게 받는 사람들을 더 받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국민기초수급자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그것을 기반으로 열심히 돈 벌어 보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노령연금 정부에서 주고 있잖아요. 수입없는 노인들과 평준화해야 하나요. 친구가 자기보다 용돈 더 받으면 적게 받으라고 강요해야 하나요 아니면 부모님께 더 달라고 해야 하나요.

돈 많이 버는 사람들 돈 더 벌지 못하게 해야 하나요. 강남의 아파트값 비싸니, 싼 지역에 맞춰 내리도록 하는 법 만들어야 하나요. 사유재산도 모두 하향 평준화 해야 하나요. 공무원 봉급도 국민 세금입니다. 국민의 혈세가 공무원 봉급으로 나가니 봉급 대폭 삭감해야 하나요.

대기업은 퇴직할때 퇴직금을 봉급×재직년수으로 한다고 하데요. 대략 20년 전후에 퇴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퇴직금 따져보면 공무원보다 훨씬 많지요. 그냥 들은 이야기인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기업체가 다 그런것인지도 모르겠고요. 이렇게 하는 곳이 있긴 있나봐요.

공무원퇴직금 현실화 한다는 이야기 믿으시나요. 저는 안믿습니다. 연금도 적자라고 법 개정하려고 하는데, 나중에 퇴직금 줄 돈 없으면 안줄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또 고통분담 요구 하겠지요. 결국은 연금 깎이고 퇴직금도 제대로 못받고 그런 사태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분이 TV에 나와서 이런 말씀 하더라고요. '무상복지가 무상은 무슨 무상이이냐. 예산 편성해서 하는 것인데, 무슨 무상이냐' 고 하더군요. 무상복지만 신경써서 생색내지 말고 공무원연금도 잘 좀 챙겨주시지요. 공무원의 사기는 곧 국가경쟁력 아니었던가요.

"공무원의 다른 이름은 국민입니다." 공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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