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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일기

좋은 선생님 93

이제 봄기운이 돈다. 머지않아 봄꽃 소식이 올 것 같다.

좋은 선생님?

실패나 좌절을 안겨줄 때 반성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삶의 과정에서 성공만 있을 수 없고 연속적인 실패와 좌절을 맛볼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일기장에 반성하는 내용을 적으면 좋을 것 같다. 원인을 분석하며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지 않도록 함이 자신을 한 단계 성숙하게 만든다.

기회를 만들 줄 아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기회가 와도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중요하다. 때가 중요하다. 시간과 때에 맞춰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는 놀고 여가를 즐길 때는 여가를 즐기면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준비가 없으면 기회가 와도 잡을 수가 없다. 준비+기회=성공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때가 많다.

걱정을 벗어던지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걱정을 안고 사는 선생님은 언제나 우울하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걱정이 있어도 그것을 날려버리는 선생님은 늘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가 있다.

늘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희망이 없는 선생님은 불행하다. 사람마다 소원이 있고 그 소원을 향해 달려간다. 소원을 갖고 노력하는 선생님과 소원을 갖지 않고 노력 없이 사는 선생님은 하늘과 땅 사이다. 소원을 갖고 희망의 삶을 사는 선생님은 언제나 활기차다. 생기가 돈다. 마음에 기쁨을 가지게 된다.

미래의 성과를 기대하면서 생활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농부들은 열매를 기다린다. 큰 수확을 원하다. 성과를 기대하면서 땀을 흘린다. 그래서 미래가 있다. 하루의 생활이 고되어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다.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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