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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각국 코로나19 대응

세계 주요국에서도 대부분 휴교를 결정했다. 25일 현재 유네스코에 따르면 165개국이 전면 휴교 또는 휴업을 시행 중이다. 

 

미국은 25일 현재 모든 주에서 휴교를 결정했다. 미국 교육전문지 주간교육(Education Week)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따르면 특히 캔자스, 오클라호마, 버지니아주는 이번 학기를 종료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뉴저지, 노스다코타주는 잠정 무기한 휴교를 시행하고 있다. 유타, 미네소타, 인디애나, 매사추세츠주는 5월까지 휴교를 결정했다. 대부분 주는 4월까지 휴교다.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조지아주는 3월 말까지 휴교 중이고,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매인 주는 교육구나 학교별 자율로 휴교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교사연합(AFT)은 각 주지사에게 안전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각 학교에 안전 수칙 등을 알리고 있다. 

 

유럽에서는 가장 먼저 환자가 급증한 이탈리아가 4일 전국에 열흘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가 연장했다. 이탈리아는 내달 3일까지 정해진 전국의 모든 학교의 휴교를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6월 개학을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12일 일찌감치 무기한 전면 휴교를 발표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도 이날 휴교를 발표했다. 프랑스는 현재 5월 초 개학을 계획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개학이 늦어질 경우 9월 신학기 때까지 휴교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독일은 주별로 휴교를 결정했다. 12일부터 자를란트주가를 시작으로 바바리아, 베를린 주 등이 휴교를 결정했고, 결국 전국으로 확산됐다. 현재는 대부분 부활절휴업이 끝나는 4월 초까지 휴교를 할 예정이다. 다만, 독일은 25일 수능에 해당하는 아비투어 시험은 치르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24일 학교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학교들은 봄방학이 끝나는 4월 초에 정상적으로 개학할 전망이다.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은 이날 개학 후 사회적 거리 두기, 밀폐 공간 피하기, 근접 대화 금지 등 3대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도 14일부터 주별로 개학 연기를 시작해 현재는 전국이 휴업 중이다. 인도네시아교원노조(PGRI)는 15일 개학 연기와 관련해 학생의 사회적 거리 두기, 위생 관리, 온라인 학습과 과제물 참여에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