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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교·사대 통폐합 등 공론화한다

국가교육회의 사회적 협의

교육전문대학원 체제 도입
학기제 교생실습도 의제로 

 

교육부가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대한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19차 회의에서 ‘코로나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사회적 협의’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회적 협의에서는 ‘학습자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교육과정)’, ‘학습자를 지원할 교사는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가(교원)’, ‘역량 있는 교사를 양성할 체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교원양성체제 개편)’를 논의한다. 

 

특히 교원양성체제 방향에 대해서는 핵심 당사자의 집중 숙의와 일반 국민의 온라인 숙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11월 말까지 도출할 계획이다. 집중 숙의에는 예비교원, 교원단체, 교원양성기관, 교육청, 전문가,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양성체제 개편 방향에 대한 협의문을 도출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9~11월에 8번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숙의’에서는 일반 국민 300여 명이 참여해 집중 숙의에서 좁혀지지 않은 주요 쟁점에 대한 국민 의견을 확인한다. 

 

국가교육회의는 숙의를 통해 교·사대 통합을 비롯해 6년제 교육전문대학원 전환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외에도 실습학기제 도입, 초·중등 자격 연계, 개방형 임기제 등 양성·자격체제 개편을 검토 중이지만, 양성체제 개편 숙의 결과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교육회의는 이와 함께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에 관한 지역 경청회를 8월 중 3회, 국민 여론조사를 9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