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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교직원공제회,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1조581억 원

2014년부터 8년 연속 흑자
준비금 적립률 110.5%
2022년 목표수익률 4.5%
자산 비중 전년말 수준 유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1년 당기순이익 1조581억 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기금운용 수익 4조3831억 원에 수익률 11.3%를 달성해 2014년부터 8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52조77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조 9833억원 증가했다. 총자산 비중(금액)은 △투자자산 부문이 80.3%(42조 3963억원)로 가장 높았고 △회원대여 부문 17.0%(8조9791억원) △유형자산 등 2.7%(1조4044억 원)이다. 준비금적립률은 전년보다 4.7%포인트 증가한 110.5%로 3년째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산 중 기업금융 부문이 23.5%로 가장 수익률이 높았고,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각각 12.8%, 3.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체투자 부문도 9.3%의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실현손익, 평가손익 등 모든 손익이 포함된 평잔수익률 기준이다.

 

특히, 국내 기업금융 부문은 블라인드 펀드 내 일부 투자자산(잡코리아, 하이브, 해양·서라벌 도시가스 등)의 매각차익 실현 등으로 약 22.2%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해외 부문에서도 기투자 펀드가 회수 기간에 진입하며 2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주식 20.9%(8조6525억 원) △채권 15.2%(6조2778억 원) △기업금융 24.0%(9조9381억 원) △대체투자 39.9%(16조5159억 원)였다. 중위험·중수익 자산인 기업금융과 대체투자 비중이 전년보다 6.0%p 늘었다.

 

올해 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전년 말 수준을 유지하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 비중도 △국내 47.9% △해외 52.1%(지난해 각각 47.6%, 52.4%)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2022년도 목표수익률은 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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