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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영

[도서관] 도서관 프로젝트 수업, 나만의 책 만들기

최근 몇 년간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문자 중심의 시대에서 영상 중심의 시대로 넘어가면서 역설적이게도 ‘글쓰기’는 더욱 중요해진 듯하다. 그러나 막상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시켜보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글을 써 본 경험이 없으니 말로는 잘해도 쓰려면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또 쓰고자 하는 욕구는 있다.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보면 아이들은 이야기를 짓고, 쓰고 싶어 한다. ‘나만의 책 만들기’는 다른 것보다 아이들이 ‘쓰고 싶은 것을 쓰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음은 중학교에 근무할 때 1학년 아이들과 함께한 ‘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이다.

 

책 구성요소 알아보기 학습지
중학교 1학년 창체 독서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그야말로 Big6 모형을 적용하기 딱 좋은 수업이자,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공동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수업이다. 10차시에 걸쳐 진행한 이 수업에서 아이들은 모둠별로 자신의 모둠에서 만들 책의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구성한 다음,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본문을 완성해 나갔다.

 

작성한 본문은 나중에 한데 묶어 책의 구성방식대로 편집하고, 표지를 만들어 제본하였다. 사실 10차시는 책 한 권을 완성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 여유를 주고 싶다면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17차시의 블록타임으로 운영해도 좋겠다. 수업계획안 및 활동지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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