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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와 프랙탈 수업...수학으로 '인생을 논하다'

청주 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1~2명씩을 선발하여 카오스와 프랙탈을 수업했다. 50시간을 수업하면서 카오스와 프랙탈 수업에서 나타나는 수학 창의·인성 활동을 살펴보았다.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수업 일부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소감을 통해서 카오스와 프랙탈이 학생들에게 창의·인성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로 다가갔는지 살펴본다.

프랙탈, 카오스와 창의·인성
카오스와 프랙탈 이론을 통해 창의와 인성의 영역에서 학생들의 활동사례를 보여주고자 한다.
카오스와 프랙탈이란 학문은 자연계의 아름다움이 가진 프랙탈적 요소와 자연의 거침을 다루는 카
오스적 요소가 있다. 카오스 이론은 비선형의 자연세계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인간의 심리까지 연
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인성교육이라는 말을 ‘풍부한 정서 교육’ 등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 따라서 인
성교육을 도덕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예술교육이나 문학교육 등과도 연관해서 생각할 수 있기 때
문에 프랙탈에는 미술활동을, 카오스 이론에서는 글쓰기를 도입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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